누군가 우리를 상처 입혔을 때,
우리 자신이 직접 그들을 처벌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우리가 기독교인이거나 회교도이거나 유태교도라면
분명 우리는 신이 그들을 충분히 벌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가?
따라서 왜 우리 자신이 꼭 '그들을 따끔히 혼내 주는'
장본인이 되어야만 하는가?
조금만 지혜롭게 생각해 보면,
우리가 굳이 처벌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가 있다.
화난 마음을 내려놓고 용서로써 마음을 식힐 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이다.
-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