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위해 참으로 다행

이기종·2012. 5. 14. 오후 9:13:12

요즘 종북 좌익들이 그동안 숨겨온 정체를 드러내어 발악하는 작태를 보면 가관이다.
통진당은 국민 혈세를 지원받는 제3당임에도 욕심만 알고 민주적인 회의조차 할 줄 모르는 무리들이라
전국에 생 중계되는 회의장에서 자신들이 뽑은 당 대표를 폭행하는 무식한 짓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면서 민주와 인권을 말하고 약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 운운하며 큰소리 쳤으니 얼마나 가소로운가.


보수들이 전의 민노당과 통진당을 종북 좌익당이라고 해도 믿지 않은 이들은 이제는 믿을지 모르겠다.
통진당 당권파 NL계열은 당내외의 집중 비판을 무릎쓰고 왜 이런 무지막지한 짓을 하고 있는가.
지금 이 상황에서 밀리면 다시 옛날과 같이 무력한 소수당으로 전락한다는 극도의 위기감 때문이며
당권을 잡고 있으면 지금이 자신들의 목적을 현실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믿고 있는 것이다.


12월 대선에서 제1야당 민주통합당이 승리를 위해 통진당과 연대하지 않을 수 없고
연대한 두 당이 승리하면 좌파 공동정권을 수립하여 남북한 연방제를 성사시키겠다는 속샘인 것이다.
그런데 당권파가 당을 완전히 장악하고 비례대표 6석을 유지하려면 비당권파를 쫒아 내야 한다. 
심상정과 유시민이 당권파 NL계열의 그 같은 무식한 행태에도 분당은 없다고 말한 이유가 그에 있다.


지금 심상정과 유시민은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는 처지이고 고민도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네이버와 아고라에 올라온 글 거의 모두가 분당해 나가라고 난리지만 그들은 뭘 모르는 젊은이들이고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치가 뭔지도 모르는 종북 좌익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물론 NL계 당권파도 표 날아가는 소리를 듣고 있겠지만 지금은 당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할 것이다.


원래 종북 좌익들의 DNA는 근본적으로 우리와 다르다.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 하며
그래서 혁명을 위해선 얼마던지 꼼수와 부정을 해도 좋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부정이 탄로나면 무조건 부인하고 부인하다 안 되면 배 째라 하고 그 후에는 폭력으로 깽판 치면 된다.


이번 통진당 후보 경선의 총체적 부정에 대하여
통진당 당권파 실세이고 비례대표 당선자인 이석기가 어느 나라도 100% 완벽한 선거는 없다고 말했다.
선거에서 부정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그래서 모든 나라들이 하고 있는데 왜 시비하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종북보다 종미가 더 큰 문제라는 말도 했다.


선거는 다수의 의견을 선택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이고 다수의 의견을 왜곡하는 것이 선거 부정이다.
따라서 진정한 다수의 의견을 위해 어떠한 부정도 있으면 안 되고 용납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부정이 그치지 않고 있다면 막는 노력을 해야 함에도 오히려 부정을 정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그런 해괴한 말을 하는 자가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종북보다 종미가 더 큰 문제라는 말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잘 드러내고 있다.
설사 우리 국민이 종미를 하고 있다 해도 그 원인이 북한이 저지른 6.25와 계속된 무력도발 때문이다.
그런데 6.25도 북침이고 858기와 천안함 폭침도 자작극이라는 저들에게 무슨 말이 통하겠는가.
이 역시 문제인 것은 그런 좌익 정당과 무리들을 국민 혈세로 지원해 주며 보호하고 있는 현 정부다.


비례대표 당선자 이석기는 반국가단체인 민혁당 핵심간부로 활동하다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제남 당선자 역시 NL계 당권파이고 일심회 간첩단 사건에 연루된 자이며
이정희와 이상규의 관악을 출마 때 모든 일을 도맡아 한 이승헌은 경기동부연합 대북창구였다 하는데
민간 단체가 대체 무슨 일로 정부 모르게 북한과 접촉할 일이 있으며 또 있다 해도 헌법 위반 아닌가.


통진당 당권파 운영위원 안동섭은 국민보다 당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괴이한 말을 한 자이고
후보 경선 부정의 중심에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교는 일심회 간첩단을 변호한 변호사이다.
일심회 간첩단 사건으로 3년 6월을 감옥살이 한 최기영이 현재 통진당 정책기획실장이고
민노당 주요인물 명단과 동향자료를 북한에 넘겨주고 옥살이 한 이정훈은 현재 통진당 중앙위원이다.


이처럼 통진당은 골수좌익 당권파가 장악하고 있고 총선에 심상정과 유시민을 이용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NL계는 40~45%인데, 비NL계 10~15%, 심상정계 15%, 유시민계 30%라 비당권파가 우세하다.
그래서 심상정과 유시민은 민노당 NL 실세 이상기의 합당 제의에 숫적 우세를 믿고 응했지만
총선이 끝나 심상정과 유시민이 필요 없게 된 이상기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쫏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심상정과 유시민도 분당하여 나가면 정치 생명이 끝나는 상황이라 끝까지 버틸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이참에 NL계가 종북 좌익세력임을 국민에 알려 여론을 유리하게 유도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통진당의 든든한 후원자인 민노총이 대표단과 비례대표 총사퇴를 요구하는 소리가 들리고
특히 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와 사무금융노조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도 통진당의 노골적인 종북 행태로 인해 요즘 고민이 이만 저만 아닐 것이다.
물론 문재인과 안철수도 주판알 튀기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통진당 사태를 보면서 무엇을 생각하는지 정확히 아는 일이며
그동안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을 지지한 국민들은 종북좌익이 아니라 개혁과 쇄신의 진보를 바랬다.


그리고 그러한 진보는 젊은이들이 보수꼴통이라며 싫어하는 보수들 대부분이 바라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항상 하는 말이지만 우리 사회는 이제까지 진정한 진보가 없었고 앞으로도 있기 어렵다.
그것을 두 당도 모르고 새누리당도 몰라 좌클릭해야 살 수 있다는 쇄신파들이 설치고 있는 상황에서
통진당 분란사태가 일어나 대한민국 앞날을 위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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