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女 안나] 마리아의 어머니

cosma·2007. 8. 25. 오전 8:24:11
[聖女 안나]  마리아의 어머니                                 축일 : 7월 26일

성모 마리아의 부모로서 요아킴과 안나라는 이름은 성야고보 복음서 위경에 처음으로 나옵니다.성모 마리아의 부모로서 요아킴과 안나라는 이름은 성야고보 복음서 위경에 처음으로 나옵니다.성모님의 가계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으나, 성모님의 부모가 존재했었다는 사실 이외에는 그들에 관해 실제적으로는 알려 주는 것이 없지요. 성모님의 부친은 요아킴, 모친은 안나입니다.교황 베네딕도 14세(247대, 1740- 1758)는 "세기 시작 이래 사방교회, 동방교회 공히 성모 양친의 이름에 이견이 없고, 이를 반대할 이유도 없습니다.어떠한 경우에도 결정적인 근거가 없는 반대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재결을 내렸습니다.두 사람의 성덕과 영웅적인 행위는 성서 속에서 마리아를 둘러싸고 있는 가정 분위기로 충분히 추정할 수 있습니다.신학자들의 연구 결과나 성서에 나타나는 상황으로 추측해 볼 때 마리아가 여러 세대에 걸쳐 신심 깊은 생활을 해온 집안의 종교적인 전통에 심취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학자들에 의하면 요아킴은 다윗왕의 직계 자손일 뿐 아니라 친척 엘리사벳과 같이 사제 가문의 출신이었다 합니다.
 
 
요아킴은 18세 때 안나와 결혼하였습니다.당시의 풍습으로 보아 청빈한 생활에 만족하였던 두 가문의 만남이었을 것 입니다. 의사 결정에 대한 마리아의 결단력, 그녀의 끊임없는 기도 행위, 율법에 대한 모범, 위기의 순간에 드러나는 확고 부동함, 친척들에 대한 헌신, 이 모든 것들은 마리아의 가정이 과거의 가장 좋은 것들을 간직하면서도 다음 세대를 기꺼이 기다리는 화목하고 굳게 뭉쳐진 가정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그들이 받은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돈독한 신앙 생활을 통해 메시아를 맞이할 분위기를 만들며 지내 온 침묵의 세대들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학구적인 면에서 애매 모호한 구석도 여전히 남아 있으나, 성모께 양친이 있었다는 것과, 그 양친은 성모께 어울리는 교육자였으며 구세주의 조부모였다는 것과 그리고 확실하게 요아킴과 안나라고 하는 이름이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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