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곽곽희태
2012. 2. 10. 오후 11:20:37
2년 3개월의 정든 방배동을 떠나..
2월 21일부로 수유동 성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제 생활 중 제일 오래 있었던 본당인데..
한편 사랑은 참으로 못하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헤어질 때... 못해준 것만 생각나면..
그게 사랑이라는 말도 있던데...
잘 흘러가야 하겠지요...
붙잡고, 떠나기를 머뭇거리다 보면 오히려 더 망치는 것이
이 삶의 모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