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의 하룻밤과 페트라를 향하여

지정태

2010. 5. 20. 오후 5:03:15

와디 럼에서의 하루는 정말이지 환상적이고, 절망적이었으며,
 
한 입으로 다 담아 낼 수 없는 밤의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사막을 걷기도 하고,
 
천막에서 자기도 하고
 
낙타를 타기도 하고,
 
일출과 일몰을 겹하기도 하고......
 
다 담아낼 수 없는 추억이기에 잊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곳을 꼬~~옥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모세의 형 아론의 묘가 있다는 호르산입니다.
 
사진 멀리 산 정상에 아론의 묘에 지었다는 작은 모스크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그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네요.
 
동생 모세를 도와, 모세의 대변인이로서, 하느님 구원 의지의 선봉자로서 아론은
 
동생 못지 않은 역할을 했지요.
 
 

댓글 3

  • 2010년 5월 20일 오후 5:22

    신앙의 선조들, 성서속의 인물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 같아요. 신부님의 설명은 왠지 사막을, 광야를. 더 아름답게 그려지게 합니다.

  • 2010년 5월 20일 오후 9:18

    평생~잊지 못할 경험 들을 하셨네요...저는 너무 부러운데요..^^*

  • 2010년 5월 24일 오전 8:50

    저곳에서 하룻밤을 주무셨구나...우와~! 많은 생각을 하며 주무셨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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