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뚝 솟은 벼랑 위에 3층으로 세워진 기념관은 우리 전통 문화와 순교자들의 고난을 대변해 준다. 접시 모양의 지붕은 옛날 선비들이 전통적으로 의관을 갖출 때 머리에 쓰는 갓을, 구멍을 갖고 지붕 위에서 내 있는 수직의 벽은 순교자들의 목에 채워졌던 목칼을, 그리고 지붕 위에서 내려뜨려진 사슬은 족쇄를 상징한다.
웅장하게 세워진 절두산 기념관은 순례성당과 순교 성인 28위의 성해를 모신 지하묘소 그리고 한국 교회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많은 자료와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 전시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서울대교구...자료실에서
인창동성당의 순례객들은 절두산에서 미사를 올렸습니다.
보좌신부님의 집전으로, 강론의 말씀은 주임신부님이...성당 가득 메워찬 순례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곳 절두산이 성지로서, 얼마나 뜻깊은 곳인지 실감했습니다.
기념관을 둘러보며, 봉사자들의 차분한 설명과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는 전시실의 자료들에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후에, 다시한번 찾아와 이곳의 역사를 새겨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