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 새남터

김혜경

2010. 10. 4. 오후 2:54:27

새남터는 조선시대 국사범을 처형하던 곳으로, 신유박해(1801년)때 주문모신부가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여
이곳의 첫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기해박해(1839년)때, 앵베르 주교, 모방 신부, 샤스탕 신부가 순교하였고,
병오박해때에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이곳에서 순교하셨습니다.
병인박해때에도 여러신부가 군문효수로 순교하셨다 합니다.
군문효수란 군율에 따라 목을 베어 그 목을 군문에 매다는 형벌이라 합니다.
 
새남터 성당은 목숨을 바쳐 그리스도를 증거한 순교자들을 현양하고 모든 신자들이 순교정신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주교 200주년의 해인 1984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3년뒤에 완성된 성당입니다.
한국식의 한옥 기와가 눈에 띄는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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