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답사 - 수류성당 한정흠복자 처형터

김광자

2015. 5. 6. 오전 4:36:32

수류성당

수류성당은 전주 전동성당과 함께 1889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곳입니다. 모악산 깊은 골짜기에 있는 배재성당(현 전북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이 수류성당의 모태입니다.

수류성당은 48칸의 목조건물로 그 모습이 익산 나바위 성당과 흡사했다고 합니다. 목조건물은 6ㆍ25때 인민군들과 빨치산들이 신자들을 몰살하고자 성당에 불을 질러 전소(50 여명의 신자가 순교)되어 1959년 다시 지은 벽돌조 건물입니다. 신자들이 직접 냇가에서 모래와 자갈을 채취해와 벽돌을 만들어 성당을 지었으며, 지붕은 옛 성당이 불탈 때 주워 모아두었던 함석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한정흠 처형터

김제초등학교 뒷편 주차장이 처형터라 하는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표지석은 없었습니다. 씁씁한 발걸음을 뒤로 하고 차에 올라야 했습니다.

댓글 1

  • 2015년 5월 7일 오후 5:56

    연두색의 부드러움 아래 기쁨들이 한가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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