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전 대통령을 위한 불교, 개신교, 가톨릭 장례의식

2006. 10. 26. 오전 1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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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 대통령을 위한 불교, 개신교, 가톨릭 장례의식

 

돌아가신 최규하 전 대통령의
KBS -TV로 중계된 국민장에서

 

불교 조계종 총무원 10명의 스님들이 목탁을 두드리며 불교식 조사와 반야심경을 외우고
불교 합창단이 노래하고

 

개신교 연합회 김요셉 목사(개신교에서도 '요셉' 이라는 이름을 쓰는 것이 흥미롭군요)의 기도와
개신교 합창단이 "영광이로세"  뭐 그런 찬송가를 부르며

 

가톨릭 주교회의 홍 신부님이 흰색 제의를 입고 나와(장례에는 검은색 또는 흰색 제의를 입게 됩니다.)
상장예식에 나오는 장례 기도문을 바치고
가톨릭 합창단이 성가 218번 "주여 당신 종이 여기" 를 불렀습니다.

 

최규하 전 대통령에 대하여  여러가지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탄광에서 인부들이 석탄을 캐는 것을 시찰하고
평생 연탄을 때겠다고 한 약속을 끝까지 지켰다는군요.

 

그분의 종교가 무엇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명복을 빕니다.

 

주님! 최규하 전 대통령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최규하 전 대통령과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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