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출석부........월말 마무리 잘하세요.....

2005. 11. 30. 오전 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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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 젊지도 늙지도 않은 중년인 우리는 새로운 것 보다는 오래된 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 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 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 꿉니다. 화가 나면 큰소리 지르기 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 에서 소주 한잔으로 화를 달래고 가슴으로 말 없이 삭여보기도 합니다. 반짝이는 스포츠카 보다는 오래된 고물차라도 평안함에 감사를 하고 언제보아도 진실한 나를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과 속내 보이며 내 마음 풀어놓을 수 있는 그 친구가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말 없이 나의 투정을 받아 주는 그런 친구를 원하는 나의 마음이지요. 사랑도 재대로 하지 못한 채 어느새 세월은 흘러가고 만나지 못하는 님을 그리기도 하지요... 서로 간에 부담 없는 님을 생각해 보기도 하지요. 늘 좋아 한다는 말은 하지 못해도 항상 사랑받고 싶어하는 중년 인가봐요... 아련히 떠오르기만 하는 젊은 그 시절에 가고파 하는 마음 인가봐요. 우울한 날은 괜히 차 한잔이 생각나고 누구와 차 한잔이라도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카페에서 그저 앉아 수다 떨곤 하지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 속 이야기가 전해지는 친구같은 연인과 말 없는 차 한잔에서도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면... 중년의 우리는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아마 중년을 훌쩍 넘기면 이 모든 것들을 더 그리워할 것 같습니다. - "행복한 중년" 중에서 -

    댓글 7

    • 2005년 11월 30일 오전 8:41

      출석. 어제 과음을 해서 몸 상태가 영 아니네요

    • 2005년 11월 30일 오전 8:46

      저도 출석입니다...모두감기조심하세요

    • 2005년 11월 30일 오전 8:50

      전 아무래도 청년인듯 하네요.. 아무리 중년에 끼워 맞쳐 보려해도 데체 한군데도 없다니까용~~!!!!! 1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소서~~~!!!!!

    • 2005년 11월 30일 오전 10:12

      출석 마눌아디 내가 대리 출석 ^^ㅎㅎ

    • 2005년 11월 30일 오전 11:41

      출석. 벌써 말일이네!!!!!!

    • 2005년 11월 30일 오후 12:16

      어휴~~ 머리도 아프고 속도 부글대고 죽갔구먼!!!

    • 2005년 11월 30일 오후 1:40

      출석~~머리도 아프고 속도 부글대고 해장해야되게네!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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