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7일출석부....즐거운 주말 되시길...

2011. 1. 7. 오전 8:32:11

글자
♧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 주님 공현 후 금요일 아침 함께 합니다.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눈이 오는 한 겨울에 야근을 하고 돌아오는 당신의 퇴근 무렵에 따뜻한 붕어빵 한 봉지 사 들고 당신이 내리는 지하철역에서 서 있겠습니다. 아무 말 하지 않고도 당신의 피로한 어깨를 느끼겠습니다. 당신이 들어오는 당신의 집에 향내 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로, 때로는 보리차 끓이는 냄새로, 때로는 만개한 소국들의 향내로, 때로는 진한 Chanel의 향기로...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당신이 늦게까지 불 켜놓은 당신의 방에서 담배연기 자욱해 하며 책을 볼 때, 나는 슬며시 레몬 넣은 홍차를 준비하겠습니다. 미모와 외모로서 당신 곁에 잠시 머무르는 여자로서가 아니라, 나는 당신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서... 있어도 없는 듯, 없으면 서운한 그런 맘 편한 얘기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잠을 청하기 위해 불꺼놓은 보금자리, 대화하다가 동이 트는 것을 보아도 서로의 대화로 인해 풍성해진 우리 맘을 발견하겠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나를 빌어 태어난 아이가 장성해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당신으로 꼽는다면 나는 영광스럽게 두 번째 자리를 차지하여도 행복하겠습니다. 느을...사랑해서 미칠 거 같은 꼭 내꺼 로만 여겨지는 그런 아내가 아니라 아주 필요한 사람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그런 공기 같은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행여, 내가 세상에 당신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는 일이 있어도 가슴 한 구석에 많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그런 현명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지혜 로와, 슬기 로와 당신의 앞길에 아주 밝은 헤드라이트 같은 불빛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호롱불처럼, 아니라면 반딧불처럼, 당신 가는 길에 빛을 비출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당신과 내가 흰서리 내린 인생의 마지막 길에서 '당신은 내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었소. 당신을 만나 작지만 행복했었소.' 라는 말을 듣는, 그런 아내... 되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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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11년 1월 7일 오전 8:35

    안상수 프코의 상태가 많이호전되었다는 굿뉴스입니다...백혈구니뭐니해서 우리모두가 우려했었는데..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안정만 취하면 된답니다.

  • 2011년 1월 7일 오전 8:41

    한흥식 연합회장의 전 집행부에대하여 노인이라는 호칭에 대하여 그 발언의 배경과 근원을 밝힐 때 까지 삭발 투쟁및 장외 단식 투쟁을 할것입니다,연합회장은 조중동 1면에 사과문을 게제 할것을 촉구한다..

  • 2011년 1월 7일 오전 8:43

    글구 사실 맞는 말이자녀....신임 집행부 각성혀... 힘들어 죽갔어....금료일만 기다려지구....

  • 2011년 1월 7일 오전 9:42

    노인임을 입증하는 자료 하나 1월을 12월로 표기하여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오류를 범하였음.. 하날보면 열을 안다고 더 이상 설명할 이유가 없기에 사과문 운운은 어불성설임을 강력히 밝히고자함.. 발언의 배경과 근원은 노인께서 자처하셨음을 분명 밝히는 바임..ㅋㅋㅋㅋㅋㅋㅋ

  • 2011년 1월 7일 오후 12:29

    감사할뿐입니다..... 안상수형제가 오늘부터 면회가 가능하데요... 서울대병원에 있으니 병문안 가능한 분들은 가셔도 좋을 듯하네요...

  • 2011년 1월 7일 오후 12:30

    아직도 한창이신 형님들을 노인이라는 단어를 쓰다니.... 너무해 ㅠㅠㅠ

  • 2011년 1월 7일 오후 1:20

    에고고 죽을날이 가까워 왔나보네...12월이라....내가 왜 이럴까??????흑흑흑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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