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출석부....삼삼한 하루 되시길....

2010. 3. 3. 오전 8:26:28

글자
사람과 사람사이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開眼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런 시구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함께 있으면서 부딪친다고 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니다.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 그저 맨날 비슷비슷하게 되풀이되는 습관적인 일상의 반복에서 삶에 녹이 스는 것이다.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가꾸고 다듬는 일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삶에 녹이 슬지 않도록 늘 깨어 있으면서 안으로 헤아리고 높이는 일에 보다 근본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생각과 영혼에 공감대가 없으면 인간관계가 투명하고 살뜰해질 수 없다. 따라서 공통적인 지적 관심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모처럼 친구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만나면서도 공통적인 지적 관심사가 없기 때문에 만남 자체가 빛을 잃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끊임없이 탐구하는 사람만이 지적 관심사를 지닐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 따로따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도 공유共有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을 빌리자면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에 떨어진다. 1996-법정스님-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삶이 녹슬지 않고 맑아 보일수 있는 ,늘 깨어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댓글 9

  • 2010년 3월 3일 오전 8:59

    3.3 오늘은 삼겹살 데이랍니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오늘은 삼겹살을 먹어볼까 하는데 왠만하면 함께하시죠들~~~ 오늘은 1등 출석했당..

  • 2010년 3월 3일 오전 9:06

    3.3 오늘은 삼겹살 데이.....돼지먹고 힘내자고요~~ 5.8 은 뭘까..요 ?

  • 2010년 3월 3일 오전 9:57

    오늘 삼겹살 불티 나겠군^^ 삼겹살은 평소에도 소비량이 많아서 50% 정도는 수입으로 대체하고 있는 실정이고 다른부위를 먹어줘야 농촌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돈까스이니 참고 바랍니다^^

  • 2010년 3월 3일 오전 10:00

    요즘은 산지를 표시하게 되어 있으니 꼭 수입인지 국산인지 확인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 2010년 3월 3일 오전 10:32

    오늘은 삼겹살.돈까스.껍데기등등..먹으면서 축구응원이나하지요^^ 지성이 청용이영표등등 최상에 멤버가 출전한다니 기대가되는데...D-100일 이젠 월드컵에서 다시한번 감동과희망을 기대해봅시다..

  • 2010년 3월 3일 오후 12:38

    오늘은 삼겹살을 피해가기 어렵겠네..근데 5,8은머지..........농가에가서 삼겹살을 먹어야 힘이되나

  • 2010년 3월 3일 오후 3:26

    5.8은 준섭이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에 흥에겨워 춤을 추면서 놀때 지면이 흔들리면서 나타나는 지진의 강도를 나타 내는거 아니겠어^^

  • 2010년 3월 3일 오후 5:27

    42구역 출석 입니다 흥식이가 오랜만에 보이는군요. 어제는 목살 오늘은 삼겹살? 이제술은 한달에 한번만 먹을까 합니다 담배도 하루에 다서가치로 줄이고 이힘든 세상에서 줄일건 줄여야 합니다 아니면 전부 싹 끈어버리던가

  • 2010년 3월 3일 오후 5:27

    근데 축구 몇시에하죠

*^^*한마음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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