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 이해인 시/ 박성훈 곡

2004. 11. 14. 오전 1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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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수녀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 "사랑한다는 말은" - 가톨릭 군인성가 수록>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 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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