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4주차 경기는 가좌선교축구단에게는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게임이었습니다.
감독을 맡은 이래 전 쿼터를 가장 잘 치뤄낸 게임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공수 조율이 잘되고 수비와 미들 공격진과의 간격이 가장 잘 유지된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어제 경기에서 MVP로 선정된 박성호 코치의 최종 수비는 1실점 밖에 안하게 된 결정적인 수훈갑이었습니다.
또한 장우식,유주형 고문님의 수비라인도 완벽했고 이강용 총무님의 골키퍼 선방도 돋보였습니다.
미들에서는 다시 복귀한 강현구 회원의 압박과 자리 싸움이 좋았습니다.
공격진의 김호인 부총무의 골 결정력이 갈수록 향상됨에 든든함을 가지게 됩니다. 2:1패스도 ,헤딩 장악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 일취월장 하고 있고 특히 슛타이밍을 잘 판단하고 있으며 자리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박희선 회원의 3~4명을 제치고 올려주는 센터링과 슛은 가히 전체 성당축구단에서 최고의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아들이지만 정혁군의 파이팅과 골결정력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들은 후곡 수비수의 거친 반칙에 어깨가 탈골된 듯 싶어 오늘 병원에 가봐야겠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외쳐주는 가좌 화이팅의 구호도 우리의 팀 단결력을 한층 높여준 좋은 역할이었습니다.
이 모든 분위기와 단합을 벤치에서 이끌어 준 단장님께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코칭을 해 주신 김재수 기술고문님, 그리고 전기포트까지 준비하여 타팀에게도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게 한 총무님의 준비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팀을 생각하는 마음과 액션이 바로 경기력과 직결된다는 점에 있어 어제 가좌축구단은 완벽한 게임을 했다 할 수 있습니다.
새로 들어오신 신입회원분들의 역할에 기대를 걸며 이 분들이 절 적응하여 재미있고 즐겁게 우리 축구단에 나오실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려 봅니다.
막강한 후곡축구단을 상대로 선전한 플레이에 앞으로 우리는 어떤팀이라도 자신감을 갖고 게임에 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어제의 4승1무의 결과를 느끼며 그 여운으로 이번 일주일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전 회원이 모두 MVP였습니다.
경기 후 강평
2011. 11. 28. 오전 1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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