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0월30일 - 지혜는 하느님의 형상이다 [지혜서에 의한 독서]

2025. 10. 31. 오전 8:58:10

글자
지혜서에 의한 독서(7,15-30)

지혜는 하느님의 형상이다

 

15 내가 올바로 깨닫고 그대로 말할 수 있게 해주시며
지혜가 가르쳐준 대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하느님께 빈다.
하느님은 바로 지혜의 인도자이시며
현자들의 지도자이시다.
16 우리와 우리의 하는 말이 다 그분의 손에 달렸으며
모든 현명함과 생활의 지혜 또한 그분께 달려 있다.
17 그분은 나에게 만물에 대한 어김없는 지식을 주셔서
세계의 구조와 구성 요소의 힘을 알게 해주셨고
18 시대의 시작과 끝과 중간,
동지, 하지의 구분과 계절의 변화를 알게 해주셨으며
19 해가 바뀌는 것과 별들의 자리를 알게 해주셨고
20 동물들의 성질과 야수들의 본능,
그리고 요귀들의 힘과 인간의 생각,
또 각종 식물들과 그 뿌리의 특성을 알게 해주셨다.
21 만물을 만드신 하느님의 지혜의 가르침을 받아서
나는 드러나 있는 것은 물론 감추어진 모든 것까지도 알게 되었다.
22 지혜 속에 있는 정신은 영리하며 거룩하고,
유일하면서 다양하며 정묘하다.
그리고 민첩하고 명료하며 맑고
남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며
자비롭고 날카로우며
23 강인하고 은혜로우며 인간에게 빛이 된다.
항구하며 확고하고 동요가 없으며
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피며
모든 마음과 모든 영리한 자들과
모든 순결한 자들과 가장 정묘한 자들을 꿰뚫어 본다.
24 지혜는 모든 움직임보다 더 빠르며,
순결한 나머지 모든 것을 통찰한다.
25 지혜는 하느님께서 떨치시는 힘의 바람이며
전능하신 분께로부터 나오는 영광의 티없는 빛이다.
그러므로 티끌만한 점 하나라도 지혜를 더럽힐 수 없다.
26 지혜는 영원한 빛의 찬란한 광채이며
하느님의 활동력을 비쳐 주는 티없는 거울이며
하느님의 선하심을 보여 주는 형상이다.
27 지혜는 비록 홀로 있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스스로는 변하지 않으면서 만물을 새롭게 한다.
모든 세대를 통하여 거룩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그들을 하느님의 벗이 되게 하고 예언자가 되게 한다.
28 하느님은 지혜와 더불어 사는 사람만을 사랑하신다.
29 지혜는 태양보다 더 아름다우며 모든 별들을 무색케 하며
햇빛보다도 월등하다.
30 햇빛은 밤이 되면 물러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를 이겨낼 수 있는 악이란 있을 수 없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5년10월31일- 지혜는 하느님에게서 찾아야 한다[지혜서에 의한 독서]25.10.31조회 7창조물 안에는 지혜의 창조된 모상과 형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아리우스 이단을 거슬러’에서]25.10.31조회 82025년10월30일 - 지혜는 하느님의 형상이다 [지혜서에 의한 독서]25.10.31조회 9진리의 길을 따라갑시다[성 클레멘스 1세 교황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25.10.29조회 82025년10월29일- 지혜를 사랑해야 한다[지혜서에 의한 독서]25.10.29조회 9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25.10.28조회 92025년10월28일- 사도들이 그리스도를 닮았듯이 우리는 사도들을 닮아야 하겠습니다[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5.10.28조회 9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성 클레멘스 1세 교황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25.10.27조회 92025년10월27일- 의로운 사람을 대항하는 악인의 어리석은 생각 [지혜서에 의한 독서]25.10.27조회 9하느님께서는 모든 이에게 선을 베푸시어 세상을 조화와 화목으로 다스리십니다 [성 클레멘스 1세 교황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25.10.26조회 92025년10월26일- 하느님의 지혜에 대한 찬송 [지혜서의 시작]25.10.26조회 7하느님의 지혜이신 말씀께서 육신을 취하셨습니다 [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주교의 강론에서]25.10.25조회 112025년10월25일- 이스라엘의 구원은 지혜 안에서 이루어진다 [예언자 바룩서에 의한 독서]25.10.25조회 13성령께서는 우리를 대신하여 기도하십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에서]25.10.24조회 122025년10월24일- 회개하는 백성들의 간구 [예언자 바룩서에 의한 독서]25.10.24조회 13우리는 무엇을 응당히 청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에서]25.10.24조회 132025년10월23일- 에스델이 베푼 잔치에 왕과 하만이 참석하다 [에스델서에 의한 독서]25.10.24조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