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0월17일- 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

2022. 10. 17. 오전 8:38:05

글자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 (4,7-5,8)

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형제 여러분, 4,7 하느님께서는 질그릇 같은 우리 속에 이 보화를 담아주셨습니다. 이것은 그 엄청난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 8 우리는 아무리 짓눌려도 찌부러지지 않고 절망 속에서도 실망하지 않으며 9 궁지에 몰려도 빠져 나갈 길이 있으며 맞아 넘어져도 죽지 않습니다. 10 이렇게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음을 몸으로 경험하고 있지만 결국 드러나는 것은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 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1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언제나 예수를 위해서 죽음의 위험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죽을 몸에 예수의 생명이 살아 있음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12 이리하여 우리 속에서는 죽음이 설치고 여러분 속에서는 생명이 약동하고 있습니다. 13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라는 말씀이 성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똑같은 믿음의 정신을 가지고 믿고 또 말합니다. 14 그것은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를 그분 곁에 앉히시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이것은 모두 여러분을 위한 것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고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서 하느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낡아지지만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17 우리는 지금 잠시 동안 가벼운 고난을 겪고 있지만 그것은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18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길을 돌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길을 돌립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5,1 우리가 들어 있는 지상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세워주시는 집입니다.

2 지금 육신의 장막을 쓰고 사는 우리는 옷을 입듯이 하늘에 있는 우리의 집을 덧입기를 갈망하면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그것을 입으면 벌거숭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이 장막에 머물러 있는 동안 우리는 무거운 짐에 짓눌려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이 장막을 벗어버리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늘의 집을 덧입음으로써 죽음이 생명에게 삼켜져 없어지게 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분은 바로 하느님이시며 그 보증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그러나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우리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7 사실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8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이 든든하며 오히려 육체를 떠나서 주님과 함께 평안히 살기를 원합니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오늘의 말씀 묵상

목록 전체보기 →
2022년10월18일- 교회는 성령의 위로로 충만되어 있었다[사도행전에 의한 독서]22.10.18조회 61나는 하느님의 밀알입니다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의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22.10.17조회 672022년10월17일- 환난 중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에 의한 독서]22.10.17조회 65우리의 욕망이 기도 안에서 수련되도록 합시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에서]22.10.16조회 712022년10월16일- 와스디를 몰아내고 에스델을 택하다 [에스델서의 시작]22.10.16조회 61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간직하도록 합시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의 저서에서]22.10.15조회 642022년10월15일- 그리스도교적 동정 [사도 바오로가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22.10.15조회 62어디서나 내 이름으로 흠 없는 제사가 바쳐진다[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신국론’에서]22.10.14조회 642022년10월14일- 게으른 사제들과 이혼 관습을 반대하는 신탁 [예언자 말라기서의 시작]22.10.14조회 76보라, 나는 내 백성을 구하리라[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22.10.13조회 602022년10월13일 - 시온에서의 구원의 약속 [예언자 즈가리야서에 의한 독서]22.10.13조회 64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는 빛 [성 막시무스 아빠스가 탈라시우스에게 전한 ‘답변서’에서]22.10.12조회 612022년10월12일- 군주인 즈루빠벨과 대사제인 여호수아에게 하신 약속 [예언자 즈가리야서에 의한 독서]22.10.12조회 63영원한 대사제의 성전 안에서의 영원한 빛[성 골룸바노 아빠스의 ‘지침서’에서]22.10.11조회 972022년10월11일- 예루살렘이 재건되리라는 영상[예언자 즈가리야서의 시작]22.10.11조회 65주님의 몸과 피를 나누는 것이 우리를 성화시킵니다 [루스페의 성 풀젠시우스 주교의 ‘파비아노를 거슬러’에서]22.10.10조회 622022년10월10일- 미래의 축복, 즈루빠벨에게 약속하시다 [예언자 하깨서에 의한 독서]22.10.10조회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