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성주간 월요일: 비싼 순 나르다 향유

사순 묵상·2011. 4. 18. 오전 2:36:34
말씀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요한 12,3)
묵상
참되고 깊은 회개의 직접적인 결과들 중 하나는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을 잘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선의 행위를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그것을 잘해야 합니다. 용서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온 마음 다해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의 창설자이신 복자 요셉 알라마노께서는 자주 그분의 선교사들에게 당부하곤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좋은 일을 잘 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마리아가 값진 향유로써 예수님께 대한 특별한 사랑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아니, 우리는 “무엇을 드릴 것인가?”라 물을 것이 아니고 “누구를 드릴 것인가?”라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드림으로써 그분께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기도
우리의 향유이신 예수님,
저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본당에서, 직장에서 모두에게,
특히 우리의 친척들에게 더욱 너그러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나의 필요와 욕망의 노예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내 안의 보다 나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줄 아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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