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사순 제 5주간 금요일: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사순묵상·2011. 4. 15. 오후 3:51:12
말씀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요한 10,32)
묵상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유다인들에게는 하느님을 이렇게 부르는 것이 스스로를 그분과 같게 여긴다는 뜻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하느님을 이렇게 부를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이것이 가장 큰 이단 중의 하나였습니다! 실지로 아무도 자신이 하느님과 같다고 말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 사랑이심을 보여주기 위해 고집스럽게 계속해서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의 첫 부분은 정확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합니다. 즉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왔기 때문에 하느님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라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참된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사랑하면서, 용서하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기도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저희에게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게 해주셨으니,
당신을 찬미합니다.
저희가 당신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하느님을 아버지와 어머니로 느끼는가?
아니면 나는 그분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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