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사순 제 3주간 목요일: 나와 함께

사순 묵상·2011. 3. 31. 오후 4:02:50
 
 
 
말씀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 11,23)
 
 
  묵상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 사람은 우리의 일부가 됩니다. 즉 우리는 그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그 사람이 행복해 지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또한 우리가 그 사람을 잘 안다는 것을 뜻하며, 특히 그분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안다는 것을 뜻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 진정 너그러움으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모방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사랑하려면 그분을 개인적으로, 구체적으로, 깊이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무슨 말씀을 하셨고, 무슨 일을 하셨는지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하신 것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분을 참으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분처럼 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분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워하는 사람을 우리는 반대하게 되며, 또한 우리가 섬기지 않는 사람도 우리는 반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우리가 당신을 점점 더 많이 알게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위로의 증인이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실천
 
 
  예수님은 내 생활의 중심인가?
아니면 아직도 나는 그분을 조금 밖에 알지 못하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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