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사순 제 3주간 화요일: 몇번이나

사순 묵상·2011. 3. 29. 오전 8:21:51
 
 
 
말씀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마태오 18,21)  
 
 
묵상
 
  성경에서 7이란 숫자는 “전체”, “충만함”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용서의 가치에 대해 자주 말씀하시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모든 이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용서는 깨어졌던 관계를 재구성하는 선물이며, 증오와 복수심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이러 저러한 사람을 용서하기가 무척 어려울 때도 있고,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용서하기가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또한 용서할 수 있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평화로이 살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마음이 평화로워야 하며, 우리 자신과 및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로운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합니다. 평화는 우리로 하여금 항상 용서하게 해 주며,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용서를 청하도록 해줍니다.
 
 
  기도
 
  아버지의 용서이신 예수님,
용서를 청하는 사람들을 너그럽게 용서해 줄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우리가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는 겸손하게 용서를 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진정 용서할 줄 아는가?
나는 진정용서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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