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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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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루카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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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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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맞추는 것은 애정, 부드러움, 열정, 사랑, 이해, 친근함, 공유, 일치, 동정심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이 행위는 모든 문화 속에, 아니면 거의 모든 문화 속에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중 하나는 부모가 어린 자녀들에게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엄마나 아빠는 입을 맞춤으로써 그들의 사랑을 모두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용서, 위로, 자비, 그리고 우리들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우리에게 입을 맞추실 때마다 이것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아버지이실 뿐 아니라 어머니이시기도 하십니다. 모든 이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 역시, 특히 보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죄인들에 대한 태도 역시 매우 모성애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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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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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입맞춤이신 예수님,
우리가 모든 이에게
용서의 입맞춤을, 연대의 포옹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하여 모든 이와 더불어 하느님의 가정을 이루게 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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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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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주의를 기울이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