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요일 -기억해 내었다.
사순 묵상·2010. 4. 3. 오전 6:41:48
말씀
“그러자 여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 내었다.”(루카 24:8)
묵상
빈 무덤은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알려줍니다. 동시에 그들에게 예수님의 메시지와 그분의 사명을 기억하고 이해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생활에 의미와 깊이를 주십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분이 세상에 오신지 2010년이 지난지금, 이세상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모르며 그분의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고, 그들 삶의 참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 여인들처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로 가서 예수님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그분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지 못하는 이유들 중 하나는 복음에 대해, 교회의 삶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새로 세례를 받은 많은 분들이 어떻게 화해의 성사를 받아야 하는지를, 또한 성체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리교사들 뿐 아니라 우리도 이 시점에서 이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즉, 우리도 우리가 받은 신앙의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잘 배우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 즉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을, 신앙을, 우리의 교회를 이해하도록 돕도록 합시다.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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