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화요일 -유다 이스카리옷
사순 묵상·2010. 3. 30. 오전 3:14:38
말씀
“그리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요한 13:26)
묵상
아마도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본명으로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사실 그는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 한 사람이 어떻게 얼마 안되는 돈을 받고 그분을 배신할 수 있었을 까요? 그러나 비록 우리가 그사람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지는 않았다 해도, 그 사람과 비슷한 태도를 지닐 때가 더러 있습니다. 즉, 우리가 약속을 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배신하고 이웃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혼인성사를 받던 날 배우자와 한 약속, 자녀들이 태어났을 때 그들과 했던 약속, 친구들과 약혼자에게 한 약속들이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충실하셨듯이 우리도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도록 합시다.
기도
겸손하고 충실한 종이신 예수님,
저희가 당신을 배반할 때에도 저희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가끔 하는 약속들과 여러 해 전에 했던 다짐과 약속들을
정직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정직하고 성실하며 신용이 있는 사람인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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