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간 월요일 - 비싼

사순 묵상·2010. 3. 29. 오전 5:22:11
 

말씀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요한 12:3)

 

묵상

예수님께서는 항상 자신의 가장 좋은 몫을 모두에게 내어 주시면서 평생을 살아가셨습니다. 그분의 친구들 중 마리아, 마르타, 그리고 라자로는 특별한 친구들이었습니다. 마리아는 비싼 순나르드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물을 준비했을터이지만 마리아는 그분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도 모든 이를 위해, 특히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애정과 사랑을 나타내지 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사랑은 애정과 감사의 구체적 표현을 통해 강화되고 지속됩니다. 예를 들면, 그저 미소나 한 송이 꽃, 작은 선물, 혹은 상대편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끄는 것으로 충분할 때도 있습니다.

 

기도

우리의 비싼 순 나르드 향유이신 예수님,
항상 당신의 제일 좋은 것을 저희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너그럽고 겸손하게 저희의 제일 좋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하여 이 사랑의 향기가 그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마음속에 향유를 품고 다니는가?
아니면 악취를 품고 다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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