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 5주간 토요일 - 죽이기로
사순 묵상·2010. 3. 27. 오전 8:02:39
말씀
“이렇게 하여 그날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요한 11:53)
묵상
예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계속 죽으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오25, 40).세상의 많은 형제 자매들이 폭력과 전쟁, 노예제도, 차별대우, 기아, 부족한 위생시설, 교육제도, 자유의 결핍, 자유의 상실, 그 밖에 다른 형태의 불의와 죽음에 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죄로, 사랑의 결핍으로 손해를 입히는 그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죽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없다면, 우리는 결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도
가난하고 죽어가는 우리의 형제이신 예수님,
저희를 죽음에서 건져내기 위해 당신의 생명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고통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저희를 용서해 주십시오.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그리고 그들의 필요를
좀 더 배려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세상에 흩어져 있는 수백만, 수천만인이
고통 중에 있음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단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에만 관심이 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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