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 4주간 수요일 - 대등하게
사순 묵상·2010. 3. 17. 오전 5:16:17
말씀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요한 5:18)
묵상
오늘의 복음 말씀은 예수님의 가장 아름답고 파격적인 교훈과 설교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에게는 이 말씀이 신성 모독이며 오류일 뿐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에는 아무도 하느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었으며, 그분을“아빠”라 부를 수는 더 더욱 없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시함으로써, 우리의 참된 본성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즉,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아들딸들입니다. 그분은‘주님의 기도’에서, 사람들을 사랑과 애정으로 대하시는 태도에서, 이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비유들은 항상 하느님께서 한결같이 어머니와 같은, 아버지와 같은, 친구와 같은 태도를 지니고 계심을 드러내 보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이런 분으로 느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형제로서 서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기도
우리의 하느님이신 예수님,
저희에게 하느님의 참된 모습을 계시해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은 저희에게 당신의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모든 이의 참된 형제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는 그 뿌리를 하느님 안에 두고 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