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 3주간 토요일 - 바리사이
사순 묵상·2010. 3. 13. 오전 5:07:45
말씀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루카 18:11)
묵상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바리사이와 다른 사람들은 물론 예수님의 이 비유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바리사이들은 있습니다. 즉, 자신이 다른사람들 보다 더 낫다고, 더 성스럽거나 혹은 더 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어떤 사람들은 자기들이 공부도 못했고 경제적으로, 혹은 다른 조건에 있어 열등한 상황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덜 중요한 사람들이라고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유감스럽게도 인간은 항상 사람들을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 분류하면서 차별대우와 고통을 낳았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는 우리의 지위나 금전, 혹은 개인적 특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재능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며 이것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내어놓아야 합니다.
기도
아버지의 무조건적 사랑이신 예수님,
당신은 모두를 아무런 차별 없이 사랑해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모두와 사랑의 결실들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발견할 줄 아는가,
아니면 단지 그들의 결점만을 찾아내려 하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