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 3주간 금요일 - 다하고

사순 묵상·2010. 3. 12. 오전 5:25:36

 

말씀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마르코 12:30)

 

묵상

우리의 신앙을 100% 생활화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고 있으며, 대충 복음을 알고 있고, 자주 성당에 가며, 가끔 고해성사를 받습니다. 그러나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의 믿음을 항상 실천에 옮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은 시기하시는 분이십니다. 즉,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과 사랑을 다 드릴 것을 원하십니다. 물론 하느님께 드린다는 것은 형제에게 주는 것을 뜻하기는 합니다.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회개를 한다는 것은 또한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고 있는지를 잘 검토해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시간과 관심, 우리의 용서와 연대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우리는 무익한 많은 것들 때문에 걱정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기도

우리의 기쁨이신 예수님,
당신을 다 저희에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받는 데서보다 주는 데서 더 큰 기쁨을 발견하게 해주십시오.
저희가 당신처럼 저희 자신의 좀 더 나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도록 가르쳐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어줄 줄 아는가,
아니면 나의 이기심 안에 갇혀 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댓글 1

노 미카엘라·2010. 3. 12. 오후 7:04:25

고마운 님께 이렇게 살짝 묻고 싶습니다.누구 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