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3주간 목요일 - 나와 함께

사순 묵상·2010. 3. 11. 오전 5:28:35

 

말씀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루카 11:23)

 

묵상

예수님은 항상 철저하신 분, 적당주의를 모르시는 분이셨습니다. 물론 그분은 광적이거나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분은 철저하신 분이셨으나, 사람들의 자유를 존중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분은 스스로에게 철저하신 분이셨으니,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항상 자신이 가르치신 바를 실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자신처럼 하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끊고, 희망을 지니고 매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갈 수 있었던 사람들은 그분 안에 참된 행복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오늘날 우리에게 철저한 삶을 추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아버지와의 계약에 충실한 삶을 살도록, 형제들과의 계약에 충실한 삶을 살도록 요청하십니다. 세상에서 우리의 신앙을 근본적으로 살도록 초대하십니다. 우리의 신앙을 살아가는 방법에 있어 근본적이란 것은 비록 힘이 들 때에도 신앙을 실천한다는 뜻입니다.

 

기도

철저한 삶의 스승이신 예수님,
인류에 대한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당신처럼 되게 하고자
당신이 우리 가운데 하나가 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실천

나는 나의 신앙을 철저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