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 2주간 수요일 - 목숨을 바치러-
사순 묵상·2010. 3. 3. 오전 6:19:21
말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마태오 20:28)
묵상
예수님께서는 세 번씩이나 자신의 수난과 죽음에 대해 알려 주셨지만, 제자들도,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도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는 진정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가요? 그분은 우리를 죄의 결과인 죽음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에게 하느님께서는 그분이 우리와 맺으신 계약에 충실하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계약을 충실히 지키려 한다면 기도를 많이 하고, 성당에 가서 교회의 규정들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 대해 지녔던 태도를 우리도 지녀야 합니다. 목숨을 준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함을 뜻합니다.
기도
저희의 생명이신 예수님,
당신은 죽음과 부활로써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계약을 지키셨습니다.
저희가 생활 속에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당신 사랑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하느님께 충실하기 위해 형제들에게 사랑의 행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꼰솔라따 선교 수도회 사순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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