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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
어느 움막에서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가.
바로 저축 아니요.
어떻게 이 보다 더 부자일 수 있겠습니까?"
제가 늙어서 의지할 아이들을 키우니
이게
"부모님 봉양하는 것이 곧 빚 갚는 것이고
주인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주인에게 예전에 했던 말의 뜻을 물었다.
숙종은 다시 그 집을 찾아가
하지만 조사결과
그 집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었다.
빚도 갚고 저축도 한다는 말이 의아해
몰래 알아보았다.
금방 쓰러질듯 한 움막에서 살며
궁궐로 돌아온 숙종은
그래서 저절로 웃음이 나는가봅니다."
"빚 갚으며 저축 하면서 부자로 삽니다.
주인은 희색을 띈 얼굴로
밖에서 들으니 이곳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더이다."
"형편이 어려워 보이는데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소?
숙종은 주인에게 물었다.
도무지 근심 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데 모두들 얼굴이 어찌나 밝고 맑은지
할머니는 빨래를 밟고
부인은 옷을 깁고 있었다.
짚을 고르고 있었다.
새끼를 꼬고 올망졸망한 어린 아이들은
방안을 살펴보니 수염이 허연 할아버지는
그 사이 문틈으로
주인에게 물 한 사발을 청했다.
숙종은 그 까닭을 알아보기 위해
움막에 들어가
듣지 못했던 웃음소리에
숙종은 어리둥절했다.
기와집이 즐비한 부자 동네에서도
다 쓰러져 가는 집들을 보며
혀를 차고 있는데
모여 사는 동네를 지나게 되었다.
어느 날 야행을 나갔다가 가난한 사람들이
조선시대 숙종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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