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9일 토요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요한3,22-30)
제1독서<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1요한5,14-21)
사랑하는 여러분, 14 우리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16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이는 죽을죄가 아닌 죄를 짓는 이들에게 해당됩니다. 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17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18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19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20 또한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시어 우리에게 참되신 분을 알도록 이해력을 주신 것도 압니다. 우리는 참되신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께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자녀 여러분, 우상을 조심하십시오.
화답송
시편 149,1ㄴㄷ-2.3-4.5-6ㄱ과 9ㄴ(◎ 4ㄱ)
◎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신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충실한 이들의 모임에서 찬양 노래 불러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모시고 기뻐하고, 시온의 아들들은 임금님을 모시고 즐거워하여라. ◎
○ 춤추며 그분 이름을 찬양하고, 손북 치고 비파 타며 찬미 노래 드려라. 주님은 당신 백성을 좋아하시고, 가난한 이들을 구원하여 높이신다. ◎
○ 충실한 이들은 영광 속에 기뻐 뛰며, 그 자리에서 환호하여라. 그들은 목청껏 하느님을 찬송하리라. 그분께 충실한 모든 이에게 영광이어라. ◎
복음<신랑 친구는 신랑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요한3,22-30)
그때에 2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다 땅으로 가시어, 그곳에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며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 물이 많아, 거기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가서 세례를 받았다.
24 그때는 요한이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다인 사이에 정결례를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그 제자들이 요한에게 가서 말하였다.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27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에 앞서 파견된 사람일 따름이다.’ 하고 내가 말한 사실에 관하여, 너희 자신이 내 증인이다.
29 신부를 차지하는 이는 신랑이다. 신랑 친구는 신랑의 소리를 들으려고 서 있다가,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크게 기뻐한다. 내 기쁨도 그렇게 충만하다.
30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주님 공현 후 토요일 제1독서 (1요한5,14-21)
"누구든지 제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16~17)
요한 1서의 맺음말(5,13~27)도 요한 복음처럼 이 글을 쓰는 목적을 다시 밝힌다.
요한 복음에서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집필 목적이었는데(요한20,31), 여기서는 하느님 아드님의 이름을 믿는 이들이 이미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 집필 목적이라고 말한다(1요한 5,13).
'처음부터 있어 온 것, 우리가 들은 것 우리 눈으로 본 것 우리가 살펴보고 우리 손으로 만져본 것, 이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1요한 1,1)
이렇게 머리말이 생명의 말씀으로 시작된 요한 1서의 가르침이 '이분께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1요한5,20)라는 신앙 고백으로 끝을 맺는다.
오늘 말씀에서 특이한 것은 '죽을죄'(1요한 5,16)에 관한 언급이다.
'누구든지 제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죽을죄'와 '죽을죄가 아닌 죄'가 무엇인가?
구약에서는 '살인, 간음, 배교'를 죽을죄<대죄(大罪)=중죄(重罪)=사죄(死罪)>라고 했다.
신약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교회는 하느님의 천주성(신성)에 참여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은혜인 '생명의 은총'(성화은총=초성은혜=상존성총)을 잃어버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죽을죄'(대죄)와 '죽을죄가 아닌 죄'(소죄)로 구분된다.
윤리신학에서나 교리에서는 '대죄'와 '소죄'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우리 인간은 생각과 말과 행위로 대죄를 짓는다. 대죄가 성립되려면, 세 가지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계명과 지성의 인식 행위와 자유 의지의 동의이다.
우리가 무슨 생각과 말과 행위를 할 때,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는 줄 분명히 지성으로 알면서도 자유 의지로 좋아서 동의할 때 대죄가 성립되고, '생명의 은총'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 '생명의 은총'은 세례성사때 예수님의 십자가상 구속(해방)사업의 공로로 주어진 것인데, 대죄를 지음으로 잃게 된다.
오늘 독서에서 '죽을죄가 아닌 죄'를 지은 사람을 위해서는 하느님의 생명(은총)을 받을 수 있도록 간구(청)하라고 가르친다(1요한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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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한 5,13-21)
13 내가 여러분에게, 곧 하느님의 아드님의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 이 글을 쓰는 까닭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인데~
요한17, 3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 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속죄 제물로 보내시어 세상 죄인들이 십자가의 대속으로 용서, 구원(생명)을 받게 되었다는 진실 그 진리를 알고, 믿는 이 그 사람 안에 믿음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14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 어제 묵상 했듯이 기도란 하느님의 뜻을 청했을 때 받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의 구원입니다.
그래서 그 구원을 위한 것은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16ㄱ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구원(용서)을 받을 수 있는 죽을죄입니다.
16ㄴ 이는 죽을죄가 아닌 죄를 짓는 이들에게 해당됩니다. 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용서)을 받을수 없는 죽을 죄
17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 본문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말씀으로 풀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태12,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어떠한 죄를 짓든,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을 하든 다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32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성령 모독죄입니다. 영원히 구원 받을 수 없는 죽을죄입니다.
요한15, 26 내가 아버지에게서 너희에게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이 구원의 진리라 증언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16,8-10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9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10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십자가의 대속을 용서의 참된길로 증언하시는 그 사ᅟᅥᆼ령의 증언을 믿지 않으면 어떻게 구원을 받겠습니까?
그러니 성령의 증언을 믿지 못하는 이들, 아니 성령을 받았다 착각하시는 이들을 위해서 서영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기도하는 ~ 곧 하늘의 진리인 대속의 십자가가 아닌 땅(법)에 의한, 자신의 의로움을 위한 종교 행위에 열심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유언 기도입니다.
요한17, 9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을 위한, 그 세상 것을 위한 그 세상 방식에 의한 육의 만족, 그 뜻을 위한 그 죽을죄를 위해서 오늘 사도는 기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한3,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니 누구나 하늘의 물과 성령으로 새로워지도록 기도 해야지요 그러면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됩니다.
18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 그 하느님의 말씀, 성령안에 사는 사람 그 안에는 죄가 존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 그 피의 값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또 앞으로도 있을 죄에까지 다 유효합니다. 그것이 신의 죽음 그 사랑의 힘이니까요
1요한3,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해 있음을 알게 되고, 또 그분 앞에서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더라도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또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19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20ㄱ 또한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시어 우리에게 참되신 분을 알도록 이해력을 주신 것도 압니다.
= 성령의 가르침입니다.(요한14,6)
20ㄴ우리는 참되신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께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자녀 여러분, 우상을 조심하십시오.
= 믿는 대상이 잘못된 것이 우상이며 믿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 죽을죄 미신입니다.
주님 공현 후 토요일 복음(요한3,22~30)
"스승님,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 바로 그분이 세례를 주시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늘로부터 주어지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6~27)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은 자신의 스승 세례자 요한 보다 늦게 등장하였으며, 세례자 요한에 의하여 세례를 받았던 예수님께서 자신의 스승보다 더 인기와 명성이 있게 되자, 이것을 시기하여 예수님을 폄하하는 호칭을 쓰고 있다.
'요르단 강 건너편에서 스승님과 함께 계시던 분', '스승님께서 증언하신 분'이라는 호칭 속에는 존경의 의미가 보이지 않으며, 동시에 스승님이신 세례자 요한에게 의존하는 자라는 뉘앙스를 주고 있다.
여기서 '증언하신던'에 해당하는 '메마르튀레카스'(memartyrekas)는 완료형으로 사용되었는데, 희랍어에서 완료형은 과거 행하여진 동작의 영향이 현재에까지 미치는 것을 나타내므로, 이러한 표현은 그들이 예수님을 아직 세례자 요한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생각이 잠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사람들이 모두 그분께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에 해당하는 '이데'(ide; behold)는 '보라'라는 뜻으로 '에이돈'(eidon)의 명령형인데, 말하는 사람이 어떤 것에 주의를 집중시키고자 할 때 쓰는 말로서, 이것을 통해 당시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인기에 시기와 불안을 느끼고 있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들의 관심은 자기들의 지도자인 세례자 요한이 영향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만 쏠려 있어서, 군중들이 세례자 요한을 외면하고 예수님에게로 몰려드는 것이 세례자 요한에게는 중대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이 단어를 사용했다고 본다.
여기서 '가고 있습니다'로 번역된 '에르콘타이'(erchontai)는 계속과 반복을 나타내는 현재형으로 사용되었으므로, 세례자 요한을 만나고자 찾아오던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예수님께서 계신 곳으로 몰려갔으며, 이런 현상이 계속 진행중에 있었음을 알게 된다.
요한 복음사가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의 말을 빌어서 이제 세례자 요한의 시대가 가고 예수님의 시대가 새롭게 열리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사람은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다'
세례자 요한의 하느님 중심 주의적 신앙과 겸손이 잘 배어있는 구절이다.
그는 자신의 몫과 예수님의 몫이 각각 다르다는 사실과 이것을 정해 주신 분이 '하늘', 곧 하느님이심을 알고 있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과 자신 사이를 마치 경쟁 상대(라이벌)라고 되는 것처럼 생각하고, 예수님께 대하여 시기하고 폄하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여긴 것이다.
여기서 '아무 것도'로 번역한 '우데 헨'(oude hen; not even one)은 '하나도 ~아니다' 라는 뜻인데, 앞에 나오는 '없다'로 번역된 부사 '우'(ou)를 강조해 준다.
세례자 요한은 이렇게 이중 부정을 통해 하늘에서 주어진 것만 사람이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늘로부터'에 해당하는 '에크 투 우라누'(ek tou ouranou; from heaven)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뿐이다(only what is given him from heaven).
세례자 요한은 참으로 사심없는 하느님의 일꾼이며 종이었고, 하느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신본주의자(神本主義者)였다.
2021년 1월 9일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죄 중에는 죽을죄가 아닌것도 있다?
(1요한5,14-21)
14 우리가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하여 가지는 *확신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분의 뜻에 따라 *청하면 그분께서 우리의 청을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 아드님에 대한 확신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을 죄의 속죄 제물로 주셨기에 그분의 십자가로 하늘의 생명을 받을 것을 믿는 확신이다.
그 하느님의 뜻인 영원한 생명을 위한 기도와 신앙이 되어야한다는 뜻이다.
(요한6,39-40)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40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15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그분께서 들어 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그분께 청한 것을 받는다는 것도 압니다.
=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기에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와 네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느님의 말씀과 계명을 구원의 진리로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청한다면 들어 주신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큰 계명의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 진리의 성령을 우리의보호자로 주셨다.
16 누구든지 자기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볼 때에 그것이 죽을죄가 아니면, 그를 위하여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이는 죽을죄가 아닌 죄를 짓는 이들에게 해당됩니다. 죽을죄가 있는데, 그러한 죄 때문에 간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17 모든 불의는 죄입니다. 그러나 죽을죄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 말씀이 너무 어렵다.(오소서 성령이여~) 예수님은 모든 죄인들을 구하시려 당신의 목숨을 바치려 오셨다.(마르10,45) 그런데 죽을 죄가 아니면 기도하라? 말씀이 이해가 안 된다. 말씀을 문자 그대로 보기 때문이다.
죽을죄가 아니면, 곧 죄가 아직 죽은 죄가 아니면~용서받지 못해 죄가 살아있다면 기도하여 구원을 받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도할 필요가 없는 죽을죄란 이미 죄를 용서받아 죄가 죽었다는 것이다. 그는 하늘의 생명(성령)을 받아 이미 이 세상에서 하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다. 그러나 십자가로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것이다.
18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
=신앙인이라고 왜 죄를 짖지 않겠는가? 그렇다고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아닌가? 그래도 우리는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다.
(로마8,10) 10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면, 몸은 비록 죄 때문에 죽은 것이 되지만, 의로움 때문에 성령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어 주십니다.
(히브10,14) 4 한 번의 예물로, 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 성령께서 생명으로 계시고 그리스도의 피로 영구히 거룩하게 완전하게 되었으니~ 우리에게 죄가 성립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전능하신 분의 죽음의 힘, 당신 아드님을 대속으로 내주신 그 사랑의 힘이며 영원히 살아 움직이시는, 일하시는 구원의 새 계약, 법, 말씀이다. 그래서 악마가 죄를 빌미로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19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고 온 세상은 악마의 지배 아래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늘의 백성, 자녀들이지만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악마의 거짓 유혹을 받는다는 것이다.
20ㄱ 또한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시어 우리에게 참되신 분을 알도록 이해력을 주신 것도 압니다.
= 거짓,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진리를 깨닫게 하실 성령을 보내신 것이다.
(요한16,13)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요한2,27) 27 그러나 여러분은 그분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았고 지금도 그 상태를 보존하고 있으므로, 누가 여러분을 가르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께서 기름부으심으로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십니다. 기름부음은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20ㄴ우리는 참되신(진리) 분 안에 있고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분께서 참 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21 자녀 여러분, 우상을 조심하십시오.
= 오늘 말씀의 결론이다. 하느님의 말씀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외에 다른 것들을 믿고 의지 한다면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골로3,5) 5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있는 현세적인 것들, 곧 불륜, 더러움, 욕정, 나쁜 욕망,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 숭배입니다.
= 세상이나, 믿는다는 우리나, 인간 본능인 자신의 뜻을 위해 욕심, 탐욕을 부리며 산다. 우리 모두가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다는 것을, 그 모습으로 신앙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라고 하시는 것이다.
십자가를 구원의 진리로 의탁하지 않고 자신의 희생, 열심을 더 가치로 여기며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니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아직 자신을 버리지 못한(죽이지 못한) 그 죄의 용서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죄인이라는 것이다. 기도하면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예전에 묵상했던 탐욕(에페 투미아)을 기억해 보면~
(루가22,15) 15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고난을 겪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파스카 음식을 먹기를 *간절히 바랐다.
= 우리 죄인들에게 당신의 몸을 생명의 양식으로, 당신의 피(죽음) 로 맺는 구원의 새 계약을 주실 때에 간절히 바랐다- (에페 투미아)탐욕이다. 탐욕은 선이 될 수도 있고, 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믿는 대상이 잘못된 것이 탐욕, 우상이며 믿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 미신이다.
☨천주의 성령님! 저희 모두가 당신으로 충만케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