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사랑하라

처음처럼·2010. 7. 14. 오전 10:13:47
네 이웃을 사랑하라

기차 여행을 하던 베드로가 옆 사람과 인사를 나누고 보니 같은 신자였다.

점심때가 되자 그 옆 사람이 김밥 도시락을 꺼내 기도를 하고는 점잖게 혼자 먹는 것이었다.

베드로는 먹어 보라는 말 한마디 없는 것이 야속했다. 더욱이 시장기를 심하게 느끼고 있었다.

은근히 화가 난 베드로가 말했다, " 형제님, 저는 요즘 주님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더군요, 특히 '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 말입니다."

그러자 옆 사람은 도시락을 감싸며 말했다. " 네 , 참 좋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는 ' 남의 제물을탐내지 마라' 는 말씀이 얼마나 귀한 말씀인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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