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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경2008. 3. 16. 오후 7:52:31

2월13일 수요일제1독서(요나 예언서3,1-10)

주님의 말씀이 요나에게 내렸다.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네베로 가서, 내가 너에게 이르는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네베로 갔다.  니네베는 가로지르는   데에만 사흘이나 걸리는 아주 큰 성읍이었다.  요나는 그 성읍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룻길을 걸은 다음 이렇게 외쳤다.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네베는 무너진다!"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그들은 단식을 선포하고 가장 높은 사람부터 가장 낮은 사람까지 자루옷을  입었다.  이 소식이 니네베 임금에게 전해지자, 그도 왕좌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자루옷을 걸친 다음  잿더미 위에 앉았다.  그리고 그는 니네베에 이렇게 선포하였다.

"임금과 대신들의 칙령에 따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든 양이든 아무것도 맛보지 마라.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라.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자루옷을 걸치고 하느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제 악한 길과 제 손에 놓인 폭행에서 돌아서야 한다.  하는님께서 다시 마음을 돌리시고 그 타오르는 진노를 거두실지 누가 아느냐?  그러면 우리가 멸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권은경2008. 3. 16. 오후 7:26:56

2월12일 화요일 복음(마태오 6,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그러니 그들을 닮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권은경2008. 3. 16. 오후 7:12:14

2월12일 화요일제1독서(이사야서55,10-1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비와 눈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오히려 땅을 적시어 기름지게 하고 싹이 돋아나게 하여,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을 주고, 먹는 이에게 양식을 준다.   이처럼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말도 나에게 혓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루며 내가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
장용익2008. 3. 15. 오전 9:29:20

2월 11일 월요일 복음 (마태오 25.31-46)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그 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나라를 차지하여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니까?''''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것이다.''''
그 때에 임금은 왼쪽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 부하들을 위하여 준비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이지 않았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고, 내가 병들었을 때와 감옥에 있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그러면 그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시거나 목마르시거나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또 헐벗으시거나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시중들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그 때에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영원한 벌을 받는 곳으로 가고,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으로 갈 것이다.''''
권은경2008. 3. 15. 오전 12:06:27

2월11일 월요일 제1독서(레위기 19,1-2.11-18)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는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속여서는 안 된다.  동족끼리 사기 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너희는 너희 하느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는 이웃을 억눌러서는 안 된다.  이웃의 것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품팔이꾼의 품삯을 다음 날 아침까지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귀먹은 이에게 악담해서는 안 된다.  눈먼 이 앞에 장애물을 놓아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하느님을 경외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흰는 재판할 때 불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너희는 가난한 이라고 두둔해서는 안 되고,  세력있는 이라고 우대해서도 안 된다.  너희 동족을 정의에 따라 재판해야 한다.   너희는 중상하러 돌아다녀서는 안 된다.  너희 이웃의 생명을 걸고 나서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는 마음속으로 형제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동족의 잘못을 서슴없이 꾸짖어야 한다.  그래야 너희가 그 사람 때문에 죄를 짊어지지 않는다.   너희는 동포에게 앙갚음하거나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
최흥수2008. 3. 14. 오후 11:26:31

2월10일 복음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을 단식하시고 유혹을 받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나가시어,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께서는 사십 일을  밤낮으로 단식하신 뒤라 시장하셨다. 그런데 유혹자가 그분께 다가와,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성경에 기록되어있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을 데리고 거룩한 도성으로 가서 성전꼭대기에 세운 다음, 그분께 말하였다.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밑으로 몸을 던져 보시오.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있지않소? ''
그분께서는 너를 위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이렇게도 기록되어 있다. ''주 너희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
악마는 다시 그분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며, "당신이 땅에 엎드려 나에게 경배하면 저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하고 말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 
그러자 악마는 그분을 떠나가고, 천사들이 다가와 그분의 시중을 들었다.
장용익2008. 3. 14. 오후 3:48:06

2월 10일 일요일 제2독서 (로마서 5.12-19)

형제 여러분,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듯이, 또한 이렇게 모두 죄를 지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죽음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었지만, 율법이 없어서 죄가 죄로 헤아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담부터 모세까지는, 아담의 범죄와 같은 방식으로 죄를 짓지 않은 자들까지도 죽음이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장차 오실 분의 예형입니다.
그렇지만 은사의 경우는 범죄의 경우와 다릅니다.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느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선물의 경우도 그 한 사람이 죄를 지은 경우와는 다릅니다. 한 번의 범죄 뒤에 이루어진 심판은 유죄 판결을 가져왔지만, 많은 범죄 뒤에 이루어진 은사는 무죄 선언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그 한 사람의 범죄로 그 한사람을 통하여 죽음이 지배하게 되었지만, 은총과 의로움의 선물을 충만히 받은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통하여 생명을 누리며 지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았듯이,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어 생명을 받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이가 죄인이 되었듯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이가 의로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장용익2008. 3. 14. 오전 10:29:27

2월 10일 일요일 제1독서 (창세기 2.7-9, 3.1-7)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하시고,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자라게 하셨다.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권은경2008. 3. 13. 오후 11:11:52

2월9일 토요일 복음(루가복음 5,27~32)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님께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세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함께 식탁에 앉았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권은경2008. 3. 13. 오후 10:54:44

2월9일 토요일 제1독서(이사야서58,9ㄷ~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주님께서 늘 너를 이끌어 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하게 하시리라.  그러면 너는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물이 끊이지 않는 샘터처럼 되리라.
   너는 오래된 페허를 재건하고, 대대로 버려졌던 기초를 세워 일으키리라.  너는 갈라진 성벽을 고쳐 쌓는 이, 사람이 살도록 거리를 복구하는 이라 일컬어지리라.
   "네가 삼가 안식일을 짓밟지 않고. 나의 거룩한 날에 네 일을 벌이지 않는다면,  네가 안식일을  ''기쁨'' 이라 부르고,주님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 이라 부른다면, 네가 길을 떠나는 것과 네 일만 찾는것을 삼가며, 말하는 것을 삼가고 안식일을 존중한다면,   너는 주님안에서 기쁨을 얻고,  나는 네가 세상 높은 곳 위를 달리게 하며,  네 조상 야곱의 상속 재산으로 먹게 해 주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권은경2008. 3. 13. 오후 10:27:41

2월8일 금요일 복음말씀(마태오복음9장14~15)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장용익2008. 3. 13. 오후 3:17:59

2월 8일 금요일 제1독서 (이사야서 58.1-9ㄴ)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네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
"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 주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 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 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게 하려거든, 지금처럼 단식하여서는 안 된다.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단식이냐? 사람이 고행한다는 날이 이러하냐? 제 머리를 골풀처럼 숙이고 자루옷과 먼지를 깔고 눕는 것이냐? 너는 이것을 단식이라고, 주님이 반기는 날이라고 말하느냐?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여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 주리라.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기만 하면 "나 여기 있다."하고 말씀해 주시리라.
장용익2008. 3. 13. 오후 3:07:33

2월 7일 목요일 복음 (루카복음 12.35-40)

그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장용익2008. 3. 13. 오후 3:02:52

2월 7일 목요일 제2독서 (야고보서 4.13-15)

자 이제, "오늘이나 내일 어느 어느 고을에 가서 일 년 동안 그곳에서 지내며 장사를 하여 돈을 벌겠다." 하고 말하는 여러분!
그렇지만 여러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도리어 여러분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아서 이런저런 일을 할 것이다."하고 말해야 합니다.
장용익2008. 3. 13. 오후 2:24:26

2월 7일 목요일 제1독서 (민수기 6.22-27)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