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시기

2012. 11. 29. 오전 11:46:27

글자
[전례관련]

대림 시기 첫째 부분

전례력: 주일에는 다른 모든 축제 거행이 금지된다. 대축일이 주일에 올 때에는 옮겨 지내고, 축일과 기념일은 올해에는 생략된다(11면 1항 참조). 다른 날에는 모든 축제 거행이 허용된다.

미사: 매우 중대한 사목적인 필요나 선익이 없는 한, 여러 기원 미사나 신심 미사는 금지된다(19면 10항 참조). 보통 ‘죽은 이를 위한 미사’는 금지된다.

시간 전례: 시간 전례는 그날 지시대로 하고, 초대송 후렴과 찬미가는 대림 시기 첫째 부분의 고유한 것을 한다.

혼인 예식은 언제나 혼인 축복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신랑 신부에게 이 전례 시기의 특수성을 알아듣도록 일러 주어야 한다.

오르간과 다른 악기들은 성가 반주를 위해서만 연주할 수 있다.

대림 시기 둘째 부분

전례력: 주일에는 모든 축제 거행이 금지된다. 대축일이 주일에 올 때에는 옮겨 지낸다. 축일과 기념일이 주일에 오면 올해에는 생략된다(11면 1항 참조). 주일이 아닌 다른 날에는 대축일과 축일만은 허용된다. 특수 기념일은 다른 날로 영구히 옮겨야 한다.

미사: 평일에는 그날 지정된 미사를 드린다. 기념일에는 30면의 2항을 참조한다. 매우 중대한 사목적인 필요나 선익이 없는 한, 여러 기원 미사나 신심 미사는 금지된다. 보통 ‘죽은 이를 위한 미사’는 금지된다.

시간 전례: 평일에는 그날 지정된 시간 전례를 한다. 시간 전례는 그날 지시대로 하고, 초대송 후렴과 시간의 찬미가와 시편 기도의 후렴과 저녁 기도는 대림 시기 둘째 부분의 고유한 것을 한다. 기념일은 30면의 2항을 참조한다.

혼인 예식은 언제나 혼인 축복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신랑 신부에게 이 전례 시기의 특수성을 알아듣도록 일러 주어야 한다.

오르간과 다른 악기들은 성가 반주를 위해서만 연주할 수 있다.

[매일미사 출처]

대림 시기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의 4주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예수 성탄 대축일을 준비하면서 다시 오실 구세주를 기다리는 시기이다. ‘대림’(待臨)이라는 말은 ‘도착’을 뜻하는 라틴 말 ‘앗벤투스’(Adventus)에서 온 것이다. 이 대림 시기의 첫 주일부터 한 해의 전례주년이 시작된다. 곧 교회 달력(전례력)으로는 대림 제1주일이 새해의 첫날이다.
대림 시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스페인과 갈리아 지역에서 성탄을 앞두고 참회의 기간을 가진 관습이 있었던 4세기 말 무렵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의미에서 해마다 대림 시기가 거행된 것은 6세기 이후 로마 전례에 도입되면서부터이다.
대림 시기는 구세주이신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며 회개와 속죄로 준비하는 기간이다. 대림 제1주일부터 12월 16일까지의 전례에서는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기다리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따라서 성경 말씀도 ‘깨어 기다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비해 12월 17일부터 성탄 전야인 12월 24일까지의 전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림 시기에는 제대 주위의 화려한 장식을 피하고, ‘대영광송’을 바치지 않는다. 그러나 ‘알렐루야’를 노래하는 것은, 회개와 속죄의 시기이지만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대림초 네 개를 마련하여 매주 하나씩 늘려 밝히는데, 이는 구세주께서 가까이 오셨음을 알려 주면서 마음의 준비를 갖게 하려는 것이다. 이 시기의 모든 전례 때 사제는 회개와 속죄의 뜻을 상징하는 자색 제의를 입는다.

댓글 1

  • 2012년 11월 29일 오후 3:12

    잘 보았습니다 / 이성복 안또니오

전례지식쌓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