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리때 <성탄교리>를 했거든요..
제가 맡은 학년이 유치부(7세반)이구요...
교리 시작할때 이번 연합회 대림기획연수때
제가 만들었던 슬라이드<예수님께 가는길> 보여주었거든요..
슬라이드그림 보자마자
"선생님이 그렸죠?"
(제 그림인줄 금방 알아보니 쬐금 기분 좋았음다.ㅋㅋ)
맨날 B4용지에 그린 예화 보여주거나 그냥 말로 때우다
슬라이드 보여주니 반응이 다르더라구요.. 교리내내 뛰어
다니던 애들도 집중에서 보구..^^
교리 중간에 "이번 성탄절 전날에 방에다 양말 걸어둘거에요??"
하고 물으니 모두 "네~~~~~~!!!!"하고 대답하더군요.
요즘에 산타할아버지를 믿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고 하던데
울본당 유치부 애들들은 굳게(?) 믿고 있음다..^^
전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산타할아버지께서 오신다고 믿고 있었거든요..
산타할아버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넘 궁금해서 성탄절 전날 밤에
형이랑 번갈아가며 밤을 새운적두 있었구요..
(물론 얼마 안가서 같이 잤음다...^^;;;)
초등부주일학교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저두 다시 어렸을 때로 돌아간 거 같아 좋네요..^^
노랫말 중에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어린이에게는
선물을 안주신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선생님들 모두 우울하지 않고 기쁜 성탄절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산타할아버지께서 멋진선물을 주실거에요..^^
p.s.
양말 속에 선물이 가득담겼으면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