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메가박스에서 영화 "오아시스"를 봤습니다..
조조요금이 4,000원이라 제가 자주 이용하죠..ㅋㅋ
영화 오아시스는 설경구, 문소리 주연이구요.. 이창동감독 작품입니다.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전과3범의 홍종두(설경구)와 몸이 불편하고 말을 잘 못하는
뇌성마비 장애자 한공주(문소리)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공주마마.. 홍장군 이렇게 서로 불러주며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넘 아름다웠구요..
한공주가 나뭇가지 그림자를 무서워해서 홍종두가 직접 나무에 올라 나뭇가지
자르는 모습은 재미있으면서도 넘 감동적이었구요..
영화 중간에 같이 외식을 나갔는데.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식당에서 거절당하고
종두 어머니 생일잔치때에두 저런사람 왜 데려왔냐는 듯이 눈길을 보내구..
몸만 좀 불편한 건데 마음까지도 장애인 취급하는 가족과 이웃들..
장애인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와 외면이 넘 안타깝더군요..
몸이 비비꼬이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장애인 한공주를 사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음..
그사람에 대해 많이 생각해주고 이해하고, 내면적인 모습을 사랑하는..
저두 그런 따뜻한 사랑..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