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계단...
하느님께서 인간을 빈손으로 이 세상에 내려보낸 이유는...
누구나 사랑 하나만으로도 이 세상을 충분히
살아갈수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빈손으로 저 세상에 데려가는 이유는...
한평생 얻어낸 그 많은 것들 중 천국으로 가지고
갈만한 것도 오직 사랑밖에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느님이 세상만물을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빛을 만드신 이유는...
그대로 하여금 세상만물이 서로 헌신하는 모습을
보게 하여 마침내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이 넘치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이외수의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중에서...
*** 사랑이라는 것...
아마도 그건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하는 걸레 처럼 내 자신이 걸레가 되어 당신을 이해하는
데서 얻어 질 수 있는 것이 겠지요?
사랑은 헌신하는 것... 그렇겠죠?
사랑이라 말하긴 참 쉽습니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하기란 힘겹고 참 많이 아파야
하나봅니다.
가만히 불러봅니다. 사랑의 하느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