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피구 말이죠.
남자 뒤에 숨어서 뒷발에 밟히기나 하고, 스스로는 피하는 것 외에 무엇도 할 수 없는 비적극적인 게임이어서 별로 마음에 안듭디다. 물론 보호 받는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센 공 맞을까봐 공도 못잡고 수비도 오로지 남자들만이 주체가 되는 게임...무기력해져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피구하는 동안 공에 손도 못대봤습니다.
배문영양...미안해 하는데 게임은 게임일뿐이죠. 전 승부에 목숨걸지 않습니다. 세상에 목숨걸일이 얼마나 많은데...이쁜사람한테 당했기때문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하튼 전반적으로는 매우 즐거웠습니다.
주책떨면서 열심히 끼여드니 재미있더군요.
피곤해서 정말 하루 쉬고 싶었지만 저보다 훨씬 연로하신 교감님께서 의무감으로 참석하시는데...양심에 찔려서 좀 늦게나마 갈 수 밖에 없었죠.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르겠다...요즘 극심한 치매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라 생업에도 위협을 느기고 있는 중...에이...더 횡설수설 하기전에 그만 써야지...앞에 오타 발견..귀찮다 넘어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