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0장 14절 ~ 24절

2006. 2. 12. 오후 6:43:48

글자

밀을 거두어 들일때, 르우벤이 밖에 나갔다가 들에서 합환채를 발견하고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갖다드렸다. 라헬이 레아에게 "언니 아들이 가져온 합환채를 좀 나눠 줘요." 하자,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내 남편을 가로 챈것으로는 모자라, 내 아들의 합환채까지 가로채려느냐?"그러자 라헬이 말하였다. "좋아요. 언니 아들이 가져온 합환채를 주면 그 대신 오늘 밤에는 그이가 언니와 함께 자게 해 주지요." 저녁에 야곱이 들에게 들어오자, 레아가 나가 그를 맞으며 말하였다. "저에게 오셔야 해요. 내 아들의 합환채를 주고 당신을 빌렸어요." 그리하여 야곱은 그날밤에 레아와 함께 잤다. 하느님께서 레아의 소원을 들어 주셔서, 그가 임신하여 야곱에게 다섯번째 아들을 낳아 주었다. 레아는 "내가 남편에게 내 몸종을 준 값을 하느님께서 나에게 갚아 주셨구나." 하면서 그 이름을 이사카라하였다.

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야곱에게 여섯번째 아들을 낳아 주었다. 레아는 "하느님께서 나에게 좋은 선물을 주셨구나. 내가 남편에게 아들을 여섯이나 낳아주었으니, 이제는 나를 잘 대해 주겠지."하고는 그 이른ㅁ을 즈불룬이라 하였다. 레아는 또 얼마 뒤에 딸을 낳아 그이름을 디나라 하였다.

그 뒤에 하느님께서 라헬을 기억하셨다. 하느님께서는 그의 청을 들어 주셔서 그의 태를 열어 주셨다. 그리하여 라헬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느님께서 나의 수치를 없애 주셨구나'하고 말하였다. 그러고는 "주님께서 나에게 아들 하나를 더 보태 주셨으면!"하면서, 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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