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

2000. 5. 29. 오후 12:46:25

글자

꼬부기!! 꼬부기!!

 안녕해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 날이네요,

 이런날 나들이 가면 딱인데.. 조금 덥지만요,

 그래서 오늘 날씨에 맞게 초록색을 골라 봤어요,

 나리가 반겨 주니까 오랜만에 글을 써도 힘이 나네요, ^^*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아까 교실에서 창 밖을 보니까 나뭇잎이..

 햇빛에 비치는데 정말 예뻤어요, 갈 곳 없는 처량한 신세.. ^^*

 오늘 성적표가 나왔어요, 이런 화창한 날에.. 기분 망치게.. ㅠㅠ

 요즘 들어 여고생이란 말이 자꾸 귀에 들어와요,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고..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등학교 2학년.. 정말 흐르는 건 세월뿐.. ^^

 수녀님이나 신부님께서 보시면 혼나겠다..

 얼마 후에 사도연수 가잖아요~

 또 다시 사도연수 가는 그곳으로~

 기차타고 그때 기분을 맛 보고 싶네요..

 노래 가사도 흥얼 거리고..

  찬 물에 샤워도 하고..뽀뽀~

 음....................

       2000. 05. 29. 날씨 때문에 허파에 구멍 난 진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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