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복음말씀

2006. 5. 10. 오전 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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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복음말씀

저녁노을님이 2006-05-09 19:59:46에 올려주신 글

연일 복음 해설을 해주시던 빠다킹 신부님이 병석에서  아직도 일어나지 못해서 해설을 올리지 못합니다. 신부님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대신 오늘도 복음 해설은 네톨릭 을 인용하여 올리겠습니다. 

네톨릭은 수원교구 김동헌 (베두루)신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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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빛이신 주님에 대해서 가르쳐주십니다.

오늘의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이심을 강조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요한복음은 오늘의 말씀에 앞서 특별히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요한12,44)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예수님께서 무척 강조하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말씀의 골자는 예수님께서 당신 혼자의 뜻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당신을 보내셨기 때문에 이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느님을 믿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빛으로 오셨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 비유의 말씀은 당시의 상황에서 너무나 적절한 표현입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은 참으로 암담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침략이 그렇거니와 백성의 지도자들이 부패한 것이 그랬고 율법주의에 얽매인 구원관이 그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참으로 빛이십니다.
실의에 빠진 이에게 희망을 주시고, 슬픔에 잠긴 이에게 위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갈길 몰라 방황하는 이에게 가야 할 길을 가르쳐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독서에는 사울을 당신의 빛으로 인도하시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무엇이 옳은 길인지 몰랐던 사울을 사도로 선발하셔서 그가 수많은 일들을 하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 영혼에도 밝은 빛을 비추어주시기를 청해봅니다.




♬ 시편 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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