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마리애란?

2005. 6. 2. 오전 11:52:12

글자

레지오 마리애란?

레지오의 정의,목적,정신
레지오의 주요용어 설명
레지오 단원의 의무
레지오의 활동 소개
레지오의 주요 행사 안내
레지오의 기도문
교본연구

 

레지오란?

 

레지오의 명칭

레지오 마리애는 교회가 공인한 신자단체로서, 모든 은총의 중재자이고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의 강력한 지휘 아래, 세속과 그 악의 세력에 끊임없이 대적하는 교회의 싸움에 동참하기 위해 형성된 군단이다. (Legio Mariae - Legion of Mary:마리아의 군대)

레지오의 기원

1921년 9월 7일 저녁 8시 성모성탄 축일 전야에 아일랜드 더블린시의 프란시스 거리에 있는 마이러 하우스에는 그 자리에 가장 먼저 온 사람의 영감으로 꾸며진 오는날의 레지오 제대 형태를 중심으로 지도신부를 포함하여 15명이 모였다. 성모님은 그들이 오기 전에 그 곳에 계셨다. 그들이 성모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악과 맞서 싸우기 위해 성모님께서 그들을 불러 모우신 것이다.
그들이 맨처음 한 행동은 무릎에 머리를 꿇고 머리를 숙이고 성령께께 대한 기도를 바친 후,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이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고 하느님이 세상에서 사랑 받으실까하고 서로 생각하고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의논한 끝에 오는날 모든 성당에서 볼 수 있는 레지오 마리애가 태어난 것이다.

한국 최초의 레지오

1953년 5월 31일 당시 광주 교구장 서리였던 해롤드 헨리 현 신부(5대 광주 교구장)의 지도로 광주교구 산하 목포 산정동 "본당에 치명자의 모후" 쁘레시디움과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탄생되면서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장되어 서울에는 1955년 8월 흑성동 본당에 "평화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첫 번째로 설립되기에 이르렀다.
그 후 1957년 혜화동 본당에 "상자의 좌"
꾸리아가 설립되었으며, "상자의 좌" 꾸리아는 1960년 3월 30일 한국 무염시태 꼬미시움으로 승격되었으며, 1974년 9월25일 레지아로 다시 승격되었다. 이와같이 활발히 레지오가 발전되던 중 한국 레지오 도입 25주년을 기념하여 꼰칠리움 경축사절로 내한한 맥그래드 신부가 한국 레지오의 질적,양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 레지오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을 국가 최상급 평의회인 세나뚜스로 승격시키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꼰칠리움에 제시하여 1978년 12월 23일 서울 대교구에 정식으로 세나뚜스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1980년 2월 18일에는 주교단의 공동집전으로 세나뚜스 승격미사를 성대히 거행하고, 단원들의 알찬 활동과 조직확장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1997년 12월 31일 현재 서울과 광주 세나뚜스
소속의 행동단원수는69,011명이다.

레지오의 목적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성화를 통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데 있다.레지오 마리애는 꼰칠리움(세계 중앙 평의회)의 승인과 그 공인 교본에 명시된 규정에 따라, 사회적 봉사와 카톨릭 활동을 하여야 한다. 또한, 그 봉사와 활동은 어떤 형태의 것이든 교구주교와 본당 신부가 레지오 단원들에게 알맞고 또 교회발전에 유익하다고 여길 만한 것이어야 한다.

레지오의 정신

레지오 마리애의 정신은 바로 마리아의 정신이다.
특히, 레지오는 마리아의 깊은 겸손, 온전한 순명, 천사같은 부드러움, 끊임없는 기도, 갖가지 고행,티없는 순결, 영웅적인 인내심, 자기를 희생하는 용맹한 하느님 사랑을 자체안에 갖추고자 열망한다. 무엇보다도 그 분의 믿음 곧 그분에게만 볼 수 있는, 그 비할 수 없는 최고의 신덕을 레지오는 갈망한다. 마리아의 이런 사랑과 믿음에 감도되어 레지오는 어떤 일이든지 감당하려 하고, "할 수 없다" 는 핑계를 아니 한다.. 모든 일은 할 만하고 또 할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레지오 용어

 

쁘레시디움(Praesidium) ,꾸리아(Curia) , 꼬미시움(Comitium), 레지아(Regia) ,세나뚜스(Senatus), 꼰칠리움(Concilium),

까떼나(Catena),마니피캇(Magnificat),쁘레또리움 단원(Praetorian),아듀또리움 단원(Adjutorian),뗏세라(Tessera),

벡실리움(Vexillium),아치에스(Acies),알로꾸시오(Allocutio)

1. 쁘레시디움(Praesidium, Pr.)

로마의 군대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파견대를 가리키는데 썼던 말이다. 세속군대의 소대에 해당하며, 레지오 마리애 조직의 기본 편성으로서 가장 작은 구성단위이다.

2. 꾸리아(Curia, Cu.)

고대 로마제국의 "도시 원로회"에서 그대로 옮겨온 명칭이며, 세속군대의 중대에 해당한다.즉, 여러개의 Pr.이 모여서 Cu.을 구성한다. 교본에 따르면 한마을이나 한지역에 두개이상의 Pr.이 설립되었을때는 "꾸리아"라는 관리기관을 세워야 한다고 되어 있다. 레지오의 운명은 Cu.의 손에 달려 있으며, 그 장래 또한 Cu.의 발전여부에 달려있다.

3. 꼬미시움(Comitium, Co)

Cu.보다 한단계 더 높은 평의회(지역 평의회)이며, 여러개의 Cu.가 모여 하나의 Co.을 이룬다. Co.의 설립은 Co.본부가 설치될 본당의 일개 Cu.가 승격 조치됨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때 신설 Co.의 간부는 새롭게 선출되는 것이 아니라, Co.으로 승격되기 전 Cu.의 4간부가 그 임무를 계속 담당한다. Co.으로 승격되기 전에 Cu.에 소속되었던 Pr.들은 전부 또는 일부가 신설 Co.의 직속 Pr.이 된다. 이렇게 하여 Co.도 Cu.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레지아(Regia, Re.)

Co.우로 하기에는 너무 크고 Se.(세나뚜스)를 설립하기에는 너무 작은 지역을 관장하는,세속군대의 여단이나 사단규모의 지역 평의회이다. Re.는 Concilium(꼰칠리움)의 허가 없이는 세울 수 없다. 우리나라에는 인천,대전,수원,청주,부산,마산,전주,대구에 Re.가 설립되어 있다.

5. 세나뚜스(Senatus, Se.)

고대 로마제국의 "원로원"을 Senatus라 불렀으며, 일개 관구 이상의 관할권을 행사하는 레지오의 평의회를 말한다. 즉, Se.는 국가 평의회이며 Concilium이 위임한 모든 직무를 수행한다. 한 나라에 한 개의 Se.가 원칙이지만, 관할지역의 크기나 기타 다른 이유에 따라 복수의 Se.가 설립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광주에 2개의 Se.가 있으며, 일본에는 지형상의 특성으로 3개, 미국은 7개가 설립되어 있다.

6. 꼰칠리움(Concilium, Con.)

레지오 마리애의 최상급 중앙 평의회이며, 레지오 발생지인 아일랜드의 Dublin시에 위치하고 있다. 즉, Con.은 레지오 마리애의 최고 관리 기관이다.

7. 까떼나(Catena)

"사슬" 혹은 "연결고리라는 뜻의 라틴어. 레지오의 기도문 가운데 가장 중심이 되는 기도문이다. 성모님께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부른 노래인 Manificat(마니피캇)이 그 중심이다. 까떼나의 원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기도문은 레지오 조직안의 모든 행동 단원들과 협조단원들을 일상 안에서 서로 연결시키는 고리이며, 이 고리는 결국 복되신 성모 마리아께로 이어지는 끈이 된다. 고리는 한 매듭만 끊겨도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모든 행동단원과 협조 단원은 까떼나 기도문 만큼은 하루도 빠짐없이 바침으로써, 우리 한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성모님께 연결된 "레지오 마리애의 고리"가 끊기어 불완전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8. 마니피캇(Magnificat)

성모님이 하느님을 찬양하며 부른 노래. 까떼나 기도문 중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로 부터 시작하여 후렴이 시작되기 전 "아멘"까지가 그 내용이다.

9. 쁘레또리움 단원(Praetorian)

일반 행동 단원보다 높은 등급의 행동단원. 그 만큼 더 많은 의무를 이행하여야 한다.
1) 뗏세라에 있는 모든 기도문을 매일 바치고,
2) 매일 미사참례와 영성체를 하고,
3) 교회가 공인한 일정형태의 일과를 마친다.(예: 성모 소일과)

10. 아듀또리움 단원(Adjutorian)

보통 협조 단원보다 한 등급 위에 있는 단원. 다음과 같은 의무 사항을 실천해야 한다.
1) 뗏세라의 모든 기도문을 매일 바치고,
2) 매일 미사참례와 영성체를 하고,
3) 성교회가 인정하는 성무일과를 한가지 바친다.

11. 뗏세라(Tessera)

레지오의 기도문과 레지오의 그림이 들어있는 인쇄물. 레지오의 표징이다. 이 뗏세라를 소지함으로써, 자신이 레지오 단원임을 세계 어디에서나 드러내게 된다. 뗏세라의 기도문은 각기 자기나라의 언어로 표현되어 있지만 형태와 그림은 세계 공통이기 때문이다.

12. 벡실리움(Vexillium)

레지오 마리애의 단기이며, 로마 군기를 본따서 만들었다. 즉 독수리 대신 비둘기(성령)을 넣었다. 단기의 전체적인 구도는 성령께서 마리아와 그 자녀들을 통하여 활동하심으로써 전세계를 차지하심을 나타내고 있다.

13. 아치에스(Acies)

봉헌 사열식, 레지오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아치에스는 "전투대형으로 늘어선 군대"라는 라틴말. 즉 레지오 단원들이 꾸리아 단위로 매년 3월 25일 성모영보 대축일을 전후하여 성당에 함께모여, 새로운 한 해 동안 악의 세력과 싸울 힘과 축복을 내려 주시도록 사령관이신 성모님께 구하여 단계적으로 드리는 봉헌행위이다.

14. 알로꾸시오(Allocutio)

훈화, 로마군대의 장군이 군사들에게 내렸던 훈령을 의미하는 라틴어. 이 훈화는 지도 신부가 행하며, 지도 신부님이 부재중일 경우 단장이 대신 행한다. 훈화는 5분내지 6분 정도로 끝나야 한다.

 

 

레지오 단원의 의무

 

1. 쁘레시디움 주회합에 규칙적으로 정각에 출석해야 한다.

이 의무는 몸이 고단하거나 날씨가 나쁠때 그리고 어딘가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 지키기가 어렵다.
그러나 어려움을 겪지 않고서 어떻게 참된 공로를 쌓을 수 있을까?
활동을 하는것보다 주회합에 참석하는 것이 가장 으뜸가는 의무다. 주회합을 뿌리라고 하면 활동은
꽃이다. 뿌리없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주회합 없이는 활동이 있을 수 없다.

2. 주간활동의 의무를 완수해야 한다.

주간활동은 '실질적'인 것이어야 하며, 그것에 한주간에 두시간은 바쳐야 한다. 물론 두시간의 숫자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특히 주간활동은 개인의 기분에 따라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쁘레시디움으로부터 배당받은 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기도나 그 밖의 신심 행위를 아무리 많이 해도 활동의 의무를 채우지 못하며, 활동의 일부로도 인정하지 않는다.
활동은 형태를 달리한 기도이다. 배당받은 활동이 너무 쉬우면 지루해지고, 흥미를 끌만한 일은 대체로 어려워서 좌절하기 쉬우므로 단원들이 용기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러나 레지오 단원들은 활동의 의지를 흐려 놓는 인간적인 판단이라는 안개를 뚫고 초자연적인 활동의 참모습을 볼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레지오 단원은 군인이다. 숭고하고 자기희생적이며 기사도 정신을 갖춘 강인함이 군인의 특성이듯이 레지오단원은 성모님의 군인으로서 이러한 특성들을 최고수준으로 갖추어야 한다.
레지오의 활동은 성모님과 가까이서 수행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활동대상자들에게 성모님의 사랑을 알려주어, 그들 또한 어떤 형태든 성모님께 봉사하도록 인도하는 것을 본질적인 목표로 삼아야 한다.

3. 회합에서는 구두로 활동보고를 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무이며, 단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활동을 지속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주요 실천사항 중 하나이다. 보고는 이처럼 활동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켜 주는 목적이 있지만, 동시에 회합에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도 있다. 레지오 단원의 능력을 알아 보려면, 보고를 준비하기 위하여 쏟은 정성과 보고하는 태도를 살펴보면 되는 것이다.

4. 비밀은 엄격히 지켜야 한다.

레지오 단원은 회합에서 들었거나 활동 중에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엄격히 비밀을 지켜야 한다. 그러한 사실은 레지오 단원이기에 알게 된 것이다. 따라서 그것을 누설하는 단원은 레지오에 대한 배신행위를 하는 것이다.

5. 모든 단원은 활동수첩을 가져야 한다.

레지오 단원은 자신의 활동에 대해 간결하게 기록해 두는 수첩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기록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자신만이 아는 부호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비밀이 유지 되도록 해야 하며, 관련된 당사자가 보는 앞에서는 절대로 기록을 해서는 안된다.

6. 모든 단원은 까떼나(레지오의 고리기도)를 매일 바쳐야 한다.

까떼나는 그 주요부분이 마니피캇(Magnificat,마리아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까떼나는 레지오와 모든 단원들의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고리로서, 단원과 단원사이뿐 아니라 단원들과 복되신 성모님을 연결시켜 준다. 까떼나라는 말에는 매일 바쳐야 하는 기도라는 의미가 암시되어 있다. 즉, 고리와 고리가 연결되어 하나의 완전한 사슬을 만들어 내듯이, 레지오 단원이 이 기도의 의무를 소홀히
한다면 결국 레지오 사슬에서 떨어져 나간 고리가 되는 것이다.

7. 단원들 사이의 유대관계

레지오 단원들은 동료의 허물까지도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랑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점이 잘못되면 쁘레시디움이 은총을 잃고, 결국 단원들이 레지오를 떠나게 되는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편, 모든 단원은 자신이 단원생활을 하는 이유가 단장이나 단원들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 하는 것과는 별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제력은 모든 공동작업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개성을 부드럽게 다듬어 조직에 가장 완전하고 조화롭게 적응하는 단원이야말로 레지오에 가장 도움을 주는 단원이 된다. 모든 단원은 공동체의 한가운데로 뭉치도록 행동해야 하며, 레지오 공동체의 중심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8. 함께 활동에 나선 단원들과의 관계

함께 활동에 나서는 단원들 사이의 관계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일치를 보일 때 올바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약속을 어긴다거나, 시간을 안 지킨다거나, 예의가 없거나, 잘난 체하는 등의 행동은 두 사람 사이에 깊은 도랑을 파는 것과 같다. 이럴 때는 일치를 이룬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9. 새 단원 모집

새 단원을 모집하는 것은 레지오 단원들에게 주어진 의무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가 레지오단원 생활을 통해서 은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그러한 은총을 다른 사람들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다. 단원이 수행하는 활동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향상되고 있음을 본다면, 그러한 사업을 확장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는가?

10. 교본 공부

교본은 레지오의 공식 해설서로서 단원들이 성모님의 군사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 사항들을 간결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레지오 교본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레지오 활동을 올바르게 수행 할 수 없다.

11. 항상 복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레지오 단원은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 레지오 정신이 깃들이도록 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또한 레지오의 전반적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늘 주위를 살펴야 한다.
레지오에 대해 항상 복무하고 있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항상 복무하는 자세라는 것은 규율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행동 등이 사소한 것일지라도 결코 남의 눈에 거슬리게 해서는 안된다. 세상에 종교를 가지지 않은 이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레지오 단원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

12. 레지오 단원은 활동과 더불어 기도를 바쳐야 한다.

레지오가 행동단원에게 매일 의무적으로 바치기를 바라는 까떼나(Catena Legionis)외에 매일 일과중에 뗏세라에 있는 모든 기도문을 바쳐주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 협조단원은 이 기도를 의무적으로 바치고 있는데, 행동단원이 협조단원보다 기도를 적게 바친다면 사실상 부끄러운 일이다.
레지오는 행동단원을 창끝으로 여기고, 협조단원은 단지 손잡이일 뿐이라고 여긴다. 따라서 행동단원은 활동과 더불어 기도를 바쳐야 하는 것이다.

13. 레지오 단원들의 내적 생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라고 바오로 사도는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내적인 성화도 매우 중요하다. 단원들이 레지오를 통해 레지오의 영성적 틀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면 단원 각자의 개인 성화는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다.
가) 기도
나) 금욕과 극기
다) 성사

14. 레지오 단원과 크리스천 성소

레지오는 무조건 활동 우선주의가 아니라, 단원들에게 삶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레지오는 단원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을 훈련을 통해 올바르게 이끌어 주려고 한다. 레지오의 목적은 단원들과 그들이 접촉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신자로서 충만한 삶을 살도록 도와 주는데 있다.

 

레지오의 주요활동

1. 입교권면

1) 외인권면
:외인권면, 짝교우권면, 가족중 외인권면,대세자 가족중 권면
2) 개종권면
:예비 중단자 권면, 유.불.도.개신교 권면

2. 예비자 돌봄

1) 직접 인도한 예비자
:교리반 인도 참석, 교리수강 주선, 미사참례주선 동반 참례, 기도생활 지도
2) 타인이 인도한 예비자
:교리반 동반 참석, 교리수강 주선, 미사참례 주선 동반참례
3) 통신 교리자
:통신교리 수강 안내, 통신교리 내용 일부지도, 기도생활 지도, 미사참례 주선 동반참례
4) 교리반 협조
:교리 성가 및 기도 지도, 예비자 교리반 간식제공, 예비자 출석점검, 예비자 아기돌봄

3. 교우 돌봄

1) 신영세자 가족 방문
:기도 전례 생활 지도, 본당단체 소개
2) 교우 가정 방문
:교회 신심단체 권면, 신자 잡엽부 및 기타 방문 돌봄
3) 쉬는 교우 가정방문
:성사 보기 권면, 거주불명자 교적정리, 본당주보와 축일카드 보내기
4) 조당자 권면
:조당 해소, 미사참례 권면
5) 판공성사 권면
6) 전입교우 방문
7) 견진성사 권면
8) 유아세례 권면

4. 어려움 겪는자 돌봄

1) 교우 상가 방문 및 돌봄
:연도 장례미사 및 기타일 봉사
2) 외인 상가방문 및 돌봄
3) 교우환자 방문 및 돌봄
:병자성사 봉성체 주선, 교우환자 방문 위로, 사제의 환자 방문 준비
4) 외인 환자방문 및 돌봄
:대세 권유 주선, 방문 위로 보례주선
5) 이재자 어려움을 겪는자 돌봄
6) 병원방문
:병원청소등 봉사, 입원중 환자 방문봉사
7) 복지시설 방문
:각종 복지 시설방문 봉사위로

5. 레지오 확장

1) 소년 Pr. 지도
:소년 Pr. 창설 권면주선 지도
2) 행동단원 모집: 가입권면, 가입
3) 협조단원의 모집 가입권면 및 가입
4) 레지오를 위한 활동
:Pr.설립권면, 주회결석 단원 방문, 교본 및 성서연구, 레지오 교육 및 피정 참석 봉사
, 주회 및 평의회 수방, 간부로서 평의회 참석, 레지오의 각종사무 업무 협조봉사

6. 본당협조

1) 호구방문: 호구조사 협조
2) 쉬는 교우 조사 방문
3) 짝교우 조사 방문
4) 행사 준비 및 협조
:장식물 준비 및 봉사, 제대 꾸미는 일 봉사. 전례협조 봉사, 성가연습 및 지도, 지정된 미사 해설봉사
성당정리 및 안내, 본당 피정 참석 권유 및 봉사
5) 주일학교 돌봄 학생지도: 각종 업무 협조 봉사

7. 기타

1) 청소 미화
2) 출판물 보급: 가톨릭 출판물 보급, 대여점 운영에 협조 및 봉사
3) 자연보호 활동
4) 레지오 정신에 입각한 기타활동
:군부대 방문 및 위로, 선행, 사회봉사, 성직자 묘지 참배, 성지순례, 본당 경로행사 봉사

 

레지오의 행사

1. 아치에스

'전투 대형을 갖춘 군대' 라는 뜻의 라틴어.
레지오는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중요하게 여기므로, 단원들은 해마다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해야 한다. 개인 및 단체 봉헌으로 이루어지는 이 봉헌식은 3월 25일을 전후해서 개최하는데, 이를 아치에스(the Acies)라 부른다.
아치에스는 레지오의 가장 크고 중심을 이루는 연례행사이다. 레지오의 근본이념은 모후이신 성모님과 일치하고 성모님께 의탁하여 활동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성모님과의 일치와 의탁을 엄숙하게 표현하는 것이 아치에스 봉헌식이다. 이 봉헌식을 통하여 단원들은 개인 및 단체로서 성모님께 대한 충성을 새롭게 다짐하는 것이다.
아치에스 진행절차는 다음과 같다.
아치에스 봉헌식을 거행하기로 정한 날 단원들은, 가능하면 성당에 모여야 한다. 적당한 위치에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상'을 모시고 꽃과 촛불로 꾸민다. 성모상 앞에는 대형 벡실리움 모형을 세워 놓는다. 의식은 성가로 시작하며, 이어서 시작기도와 묵주기도를 바친다. 그 다음 사제가 성모님께 대한 봉헌의 중요성에 대해 강론한다. 강론후 성모상을 향하여 봉헌행진을 시작한다.

2. 연차 총 친목회

꾸리아는 가능한 한 성모님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12월8일)에 가까운 날에 모든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연차 총 친목회를 열어야 한다. 연차 총 친목회의 참가범위는 레지오 단원으로 한정시키는 것이 좋다. 여흥 순서에 곁들여 레지오와 관련된 이야기나 글을 발표하는 순서가 있어야 한다.
이 자리에서는 단원들이 너무 격식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 이 행사의 취지는 무엇보다도 모두 서로 낯을 익히고 친숙해 지는데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원들이 돌아다니며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순서를 짜야한다.

3. 야외 행사

야외 행사는 레지오 초창기부터 시작되었다. 이 행사는 의무적은 아니지만 레지오 단원들의 화합을 위해 바람직한 것이다. 야외행사는 소풍,성지순례 또는 야외 모임의 형태로 실시한다. 꾸리아의 결정에 따라 꾸리아가 행사를 주관할 수도 있고, 쁘레시디움 단독으로 실시할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여러 쁘레시디움이 모여 합동행사를 할 수도 있다.

4. 쁘레시디움 친목회

레지오는 모든 쁘레시디움이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탄 축일'(9월 8일)을 전후하여 친목회를 가지도록 강력히 권고한다. 필요에 따라 몇개의 쁘레시디움이 함께 공동행사를 치를 수도 있다. 레지오 단원이 아니라도, 마땅한 신자가 있으면 단원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초청할 수 있다. 특히 친목회에서는 주회합에서롸 같이 뗏세라의 전 기도문(묵주기도 포함)을 세부분으로 나누어 바칠 것을 권고한다. 기도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나, 성모님께 바치는 이 기도는 행사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한다.
노래 등의 여흥 순서 가운데는 레지오에 관한 간단한 담화 하나 정도는 곁들여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단원들이 레지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배우게 될 것이며, 진행순서 역시 다채로워 질 것이다.

레지오 기도문

 

레지오의 시작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 보내소서.
저희가 새로워지리이다.
또한 온 누리가 새롭게 되리이다.
기도합시다.
하느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 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제 임이 주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하느님, 저를 도와 주소서.
주님, 어서 오시어 저를 도와 주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묵주기도 5단을 바친다>
<묵주기도 끝난 후에 이어서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기쁨,희망이시여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 보소서.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이 삶과 죽음과 부활로서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티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성심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요셉,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사도 성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마리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레지오의 까떼나

<후렴>
먼 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 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 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 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후렴>
먼 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아멘.

 

 

마침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지켜 주시고 어려울 때 저희가
드리는 간절한 기도를 물리치지 마소서.
또한 온갖 위험에서 언제나
저희를 지켜 주소서.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여,
티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다만 주회 때에는 쁘레시디움 이름으로 바꾼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미카엘과 성 가브리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모님의 천상군단, 모든 천사들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세자 성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주님, 마리아의 깃발 아래 모여
봉사하는 저희에게 주님께 대한
굳은 신뢰심을 주소서.
이로써 저희는 세상을 정복하렵니다.
사랑으로 불타는 힘찬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믿음으로서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지향으로
저희의 모든 사명을 완수하고,
이웃 안에서 항상 주님을 뵙고 섬기렵니다.
바위와 같이 튼튼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저희에게 주소서.

이 튼튼한 믿음을 통하여
삶의 십자가와 노고와 실패속에서도
평온하고 꿋꿋하게 나아가렵니다.
저희 힘을 북돋우는 용감한 믿음을 주소서.
이 용감한 믿음에 힘입어,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큰 일을 서슴치 않고 떠맡아 완수하렵니다.
저희 레지오의 "불기둥"이 될 믿음을 주소서.

이 믿음으로서 저희가 한데 뭉쳐 나아가며,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의 불을
온 누리에 밝히어,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 밑에 있는 모든 이를 깨우치렵니다.
또한 미지근한 이들을 열정으로 불태우고,
죄로 죽은 영혼들을 다시 살아나게 하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한평생 싸움이 끝난 다음,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주님의 사랑과 영광의 나라에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저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인도하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세상을 떠난 저희 레지오 단원들과
세상을 떠난 모든 신자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곧 이어 사제의 강복을 받는다.
사제가 불참일 때는 성호만 긋는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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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가톨릭 교회가 하느님, 삼위일체, 예수님, 교회, 성사, 그리고 다른 교의들에 관하여 믿고 있는 바는 ‘하느님 말씀의 거룩한 유산’을 구성한다. 이 진리들은 하느님이 어떤 분이시고 예수님과 교회를 통해서 계시된 것이 무엇인지 인간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가톨릭 신자들이 주일 미사에서 고백하는 니케아 신경(Nicene Creed)은 하느님께 관한 우리의 기본 믿음들을 요약하고 있다. 제1편에서 우리는 가톨릭의 주요 교리들을 객관적 사실들로서뿐 아니라 신앙생활을 사는 것과 밀접히 관계되는 영적인 실재들로서도 논의한다. 그것들은 '가톨릭 신자가 그것에 따라 살아가는 진리들'이다.

- 현대 가톨릭 수첩 서문에서

눈을 뜨고 사랑을 보라 (가톨릭 신앙 첫걸음)

이 책은 이론적으로나 또 일상생활의 예를 풍부하게 설명해놓아 특히 젊은 학생들에게 종교의 의미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올바로 전해주는 그리스도교 입문서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지금 살고 잇는 인생의 방향을 발견하며,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서 만나시는 용서의 하느님을 높이 흠숭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바치고, 하느님과 또한 이웃과의 사랑에 한 걸음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 서문에서

성모 마리아

동정 성모 마리아에 대한 논문과 관계 도서들

마리아론에서부터, 평신도의 효교론적인 접근까지 다양한 문서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 MNSP

교황, 그는 누구인가?

교황에 관한 호교론적 문헌

비신자나, 타종교 신자들에게 가톨릭 교황제도를 설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도서입니다.

또한, 교황에 대해서 모호하게 알고 있는 신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도서입니다.

- MNSP

 

 

 

 

 

이상의 자료는 원평 천주교회 레지오 마리에 에서 "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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