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흥부가 형수에게 주걱으로 뺨 맞은 이유

김윤홍·2007. 10. 11. 오전 7:14:54

흥부가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단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하는데. 

"형수님~, 저 흥분데요..."


열심히 일하는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소리로 말했단다..

"형수님~, 저 흥분되요..."




그러자 놀부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 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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