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깨어나십시오!
지은이: 앤소니 드 멜로
출판사: 분도(2001년, 205쪽, 7,500원)
신부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첫장부터 마음을 움직입니다.
앤소니 드 멜로는 심리학자이며 영성치유를 하시는 예수회 사제입니다. (인도 사람)
'깨어나라'는 말은 회개하라는 말이며
환상에서 '현실' 로 돌아오라는 외침입니다. (뜨끔합니다!)
잠들어 있는 상태로 평생을 살다 간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이 책을 만나면 잠이 번뜩 깨는 느낌입니다.^^ 

24쪽 무언가를 포기할 때 매이게 됩니다. 그것을 몰아내는 유일한 방법은 꿰뚫어보는 것입니다.
포기할 것이 아니라 꿰뚫어 보십시오.
41쪽 자기자신을 꿰뚫어보면 모든 사람을 꿰뚫어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 대한 여러분의 잘못된 관념,
현실에 부딪쳐 항상 산산조각 나는 여러분의 환상과 씨름하느라고 온 시간을 허비할 것입니다.
65쪽 사랑이 있는 곳에는 요구가 없고, 기대가 없으며, 의존이 없습니다.
66쪽 너와 함께 있기를 한없이 즐기지만 너에게 달라붙지 않습니다.
고독은 다른사람과 함께 있음으로써 치유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과 접촉함으로써 치유됩니다. 

111쪽 여러분이 사랑이 될 때(환상과 집착들을 떨쳐 버릴 때) 자비가 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116쪽 하느님에 대한 최고의 앎은 하느님을 알 수 없는 분으로 아는 것입니다.
122쪽 기쁜 체험들은 삶을 즐겁게 하지만, 그 자체가 성숙을 낳지는 않습니다.
성장하게 하는 것은 고통스런 체험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