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회 34차 10월 민둥산 산행안내 (10월 25일(4토)07:00 성당출발)

2008. 9. 30. 오후 12:03:04

글자
+ 찬미 예수님
9월 33차 풍수원성당및 용문산 산행은 30명의 회원들이 참가 07:00 성당출발
09:00 풍수원성당 도착하여 기념촬영, 십자가의 길 ,유물관 관람 , 성당순례를 마친후
10:30 - 15:00용문산 산행후 용문산의 곤드레밥으로 유명한 마당 식당에서 뒷풀이후
18;00 성당도착 33차 산행을 마쳤음을 보고 드림니다 .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림니다 
 
34차 산행은 작년 산행시에도 많은 호평을 받은  억새꽃으로 유명한 민둥산으로 
앵콜 산행을 떠납니다  .민둥산은 강원도 정선군에 소재하고 있고,해발 1118m 의 정상엔
억새만 억새가 많다 .가을이면 이 억새는  흰구름을 닮았는지 그리움을 하얗게 간직한 채
산등성이를 지나는 바람을 한들한들 삼킨다. 많은 참가 부탁드림니다
 
출발일시; 2008, 10,25일 (4토) 06:50 성당 집결 , 07:00 출발
산행코스: 발구덕 -정상-화암약수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발구덕에서정상까지 1시간등산후 평평한 능선을 따라 하산 : 걷기 좋은 산행코스임
         하산후에는 민둥산의 유명한 곤드레밥으로 뒷풀이후 귀가 예정.
준비물 : 중식 물 등 /회비 : 3만원 /인 ( 하산후 16:00예상 뒷풀이 함으로 김밥등 중식준비요함)
좌석관계로 조기 마감 예상되오니 신속히 예약 부탁드림니다
예약 : 정애숙 에밀리아나 016-9572-7707, 밑에 꼬리글로도 예약바람니다
 


 

가을에 만난 민둥산
글쓴이 : 겨울철새 번호 : 5456조회수 : 652007.10.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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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난 민둥산


강원도 정선군에 가면 해발 1118.8m의 민둥산이 있다.
그 산의 정상은 여느 산과 달리 억새만 억세게 많다.
마치 어떤 나무도 거부하는 듯 억새만 이고 산다.
가을이면 이 억새는 흰구름을 닮았는지 그리움을 하얗게 간직한 채
산등성이를 지나는 바람을 한들한들 삼킨다.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어져서 정상 접근이 쉽지 않지만
정상에 서면 주변의 산자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장관이다.

 

나도 억새처럼 흔들리고 구름처럼 둥둥 떠간다.
내 속내에도 하얀 백색의 물결이 가득 담겨진다.
'누군가와 함께 거닐고 싶걸랑 이리로 와라'며 

억새는 백설같은 미소의 바다를 만들었다.

 정말이지 아름다운 천상(天上)길 산책이 따로 있을까 ?

내 마음이 그날처럼 가볍다면,
내 마음이 그날처럼 감미롭다면,
내 마음이 그 자락에서처럼 순수할 수 있다면...

민둥산 정상에 오르기까지 가쁜 숨을 수없이 몰아쉬었건만

 

 

 

 

 

 

 

 나는 그 순간 등짝에 흠뻑 배인 땀을 날리며, 피로를 털며
가벼운 산책을 시작했던 것이다.
그날은 내 맘 속 온갖 상념도 갈바람이 앗아갔다.

저렇게 하얄 수가,,,,,
그러려면 스스로 전신을 정화하느라 얼마나 고행을 했을까 !
그때 저 멀리 뭉글뭉글 펼쳐진 가을구름은
햇님의 얼굴을 숨겨보려고 장난을 걸어보지만
결국 힐끗 내민 햇님의 얼굴과 다시 교감한다. 
햇살 부서지며 깔린 그 오솔길 위에
내가 만들어가는 발길까지 하늘하늘 씻어 놓는다.

 

 

 

 

 

 

거기에 성큼 서기만 하면 어느 누구도 다 흔들리며 하얗게 녹으리라.

이젠 내게 그리움으로 남은 산.
하얀 억새가 그 자리를 지키고 섰는 한

언젠가 내 다시 가리라.

 

나도 너처럼 잘 늙어 하얗게 흔들리고픈 이 가을.

 

 

아 ! 민둥산 !
내 가슴에 안긴 하얀 연민.
내가 민둥산 정상 능선을 따라 걸어가고 있노라니
먼 하늘에선 뭉실구름이 웃었고,
억새꽃은 도열해서 박수를 치며, 손을 흔들어대며
나를 반겨주었다.

정선 민둥산 '억새의 초대'

 

억새의 산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이 하얗게 물들기 시작했다.

현재 하얀 물감은 서남쪽 능선을 시작으로 해발 1천118m 정상을 향해 번져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등산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억새의 향연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 민둥산 억새꽃 축제도 ‘억새, 그 영원한 생명력’ 주제로 한달 간 펼쳐진다.

민둥산 억새꽃축제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산신제, 등반대회, 정선아리랑 난타공연, 불꽃놀이, 포토존, 고랭지 배추밭 체험, 기념품 만들기, 사투리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잦은 비 등으로 억새꽃의 만개 시기도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축제의 백미는 역시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인 민둥산으로 오르는 것.

산행길은 정선군 남면 증산초교를 출발해 발구덕 마을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는 1시간30분 코스가 가장 빠르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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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에서 여행 즐거웠습니다.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꼈습니다.


















 

댓글 1

  • 2008년 9월 30일 오후 12:04

    많은 참가 신청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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