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것도 보지 않았습니다
실은 못봤습니다
걸어나올 힘이 없어 구슬이 훈련소 가는 것도 보질 못했네요
내 몸이 관리가 안되니 사랑스런 우리 구슬이를 관리하는 것도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구슬이 너무 착해서 누구한테 가더라도 사랑받으면 마지막을 보내겠지요
그렇게 희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길 기도합니다
훗날 입양할 우리 다영이....제가 몸이 아파 다른 집으로 보내지면 안되지요
그러니 일어나야지요
건강을 찾아 꼭 주님께 약속드린 데로 그 일을 해나가야지요
이 곳 천리에 와서 건강도 많이 회복되긴 했지만 아주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에 후회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자매같은 이쁜 딸을 키우고 싶단 생각을 이렇게 밝은 은송이와 은서를 보며 제 꿈을 이어봅니다
열심히 해서 꼭 탈렌트수녀님되거라......은송아......그리고 은서두.....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