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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홍2008. 9. 16. 오전 7:54:59

긴 시간 기다린 만큼

 

내일이면 만날까요
내일이면 오실까요
긴 시간 함께 하고 싶은데
무심하게 비만 내리네요

당신을 사랑하게 된 후로는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불 타는 노을
붉게 타오르는 얼굴
함께 사랑 할 수 있는 날이
가까워 오면 올 수록
깊은 그림자 드리운 만큼
행복 하고 벅찹니다

창문을 하루 종일
열었다 닫았다
앞산 길게 석양의 그림자
당신 그림자인가 착각합니다
긴 시간 함께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질까요

그리움으로 타는 가을비속에
타다 남은 재는 어두운 밤으로 가는데
가을 속의 노을이 장난하는가요
당신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 긴 어둠이 또 하루가 됩니다
참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내 사랑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된 시간임을 알기에 감당할 수 있습니다
더 오랜 시간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주 오래도록 말입니다
김윤홍2008. 9. 8. 오전 11:56:12

숫자 1의 차이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어떤 사람이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려고 ‘1요한 4,18''라고만 쓴 축전을 결혼식장인 성당으로 보냈습니다. 결혼하는 친구가 성당 활동에 아주 열심하기 때문에 성경 구절을 보냈던 것이지요. 요한 1서 4장 18절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분명히 좋은 구절이었고, 결혼하는 친구에게 힘이 되는 구절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우체국 직원이 ‘1’을 빼고서, ‘요한 4,18’로 축전을 보낸 것입니다. 사실 직원은 ‘1’이라는 숫자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았지만, 숫자 하나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1’이라는 숫자를 뺐던 것이지요.

주례신부님께서 성당에 도착한 축전을 들고 와서는 “신부의 친구로부터 요한복음 4장 18절이라는 축전이 왔습니다.”라고 말해 주었지요. 그리고는 요한복음 4장 18절을 펴신 뒤, 큰 소리로 읽어주십니다. 그런데 이 성경의 말씀을 들은 시부모와 하객들은 모두 까무러치고 말았습니다. 요한복음 4장 18절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너는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지만 지금 함께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니니, 너는 바른대로 말하였다.”(요한 4,18)

‘1’이라는 숫자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이렇게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런데 우체국 직원은 그 ‘1’이라는 숫자가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일지 몰랐던 것이지요. 하지만 결혼식을 ‘1’이라는 숫자 때문에 망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안일한 마음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은 주님의 뜻을 함부로 판단해서 내 뜻을 내세우는데 더 노력하게 만듭니다. 또한 안일한 마음은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아픔과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김윤홍2008. 9. 6. 오후 9:28:37

친구여!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사랑의 기쁨 - 주부들을 위한 열창곡 베스트 1 - V.A.
일시정지 볼륨
 
유정희2008. 9. 5. 오후 9:45:04

코스모스 예쁘네요~

코스모스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참 예뻐요~~~
요즘은 날씨 탓에 시도때도 없이 핀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올 해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우리 재속회에도 코스모스 여인이 한 분 계셔요~
닉 네임이 코스모스거든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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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나 조정자님이셔요~
김윤홍2008. 9. 5. 오후 3:14:57

초가을 코스모스

 
 
김윤홍2008. 9. 3. 오전 7:45:50

아침이 주는 매력

3월2일_-27.JPG

* 아침이 주는 매력 *   ...   박성철


나는 아침이 오는 소리를 사랑합니다
태양이 떠오르면서
세상이 조용히 밝아오는 소리
차들이 지나다니기 시작하면서 들려오는
엔진 소리를 사랑합니다
자신의 일터로 분주히 걸어가는 사람들의
기쁜 숨소리를 사랑합니다
아침이면 양팔을 쭉 펴 기지개를 켜면서
미국의 정치가 바버라조던의 글 한 구절을
떠올려 내 마음의 조각에 대입시켜봅니다

날마다
나는 흥분을 일으킬 만한 일을 찾는다
아침이 되면 이렇게 말한다
"오늘
손에 땀을 쥐게 할 일은 뭐가 있을까?"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이 주는 매력은 무척이나 큽니다
설렘,두근거림.활력감.....
그런 것들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참으로 커다란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 그룹의 회장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젊은 시절부터
이른 새벽에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날 할 일에 대한 기대와 흥분 때문에
마음이 설레서
늦게까지 잠자리에 누워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늘이라는 시간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어제보다 좀더 흥미 있게
좀더 활력 있게 살아봐야겠습니다


박성철 에세이집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3월2일_-25.JPG

 

김윤홍2008. 8. 29. 오전 9:45:38

내가 나를 이겨야 한다

                                                                             
    내가 나를 이겨야 한다 이 세상이 복잡한 듯하지만 실상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나 자신은 커다란 우주의 근본입니다. 내 속에 소중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내 속에 역겨운 모든 것이 있습니다. 내 속에 세계가 있습니다. 내 속에 모든 문제가 있습니다. 내 속에 모든 해결의 열쇠가 있습니다. 세상은 아주 간단합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가려면 내가 나를 이겨야 합니다. 내가 나에게 한 약속, 마음먹고 있던 일들을 잘 지키고 잘 갈무리하면 나를 이기는 겁니다. 내가 나와 싸워 이기는 것, 이것이 삶입니다. 내가 나를 이기지도 못하면서 남과의 싸움에서 이기려 하다 보니 불행해지고 갈등이 생깁니다. 나를 이기는 세상은 나를 향해 미소 지으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올 겁니다. 내가 나를 이기는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가십시오. - 아침의 명상 중에서 -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유정희2008. 8. 28. 오후 11:52:48

클레멘스 형제님게서는...

조용히 오셨다가, 좋은 말씀  주시고  가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쓰기 버튼이 위에 있으니 진짜 편리하네요~!

 

김윤홍2008. 8. 27. 오후 6:31:06

幸福을 주는 사람들


 
행복을 주는 사람들
 
평소에 관심 없던 사람도
 어느 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 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로 인사하면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
가슴속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짧은 순간 짧은 한마디에서도
서로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있음이 행복임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미소 따뜻한 한마디로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나도 또한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내게 행복을 전해준 그분들에게
감사하며 나도 행복을 전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옮겨온 글) -
 
 
                          * 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선 먼저 그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저는 군중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한 사람 한 사람을 돌보는 것입니다.
                                                                   (마더 데레사)
 
유정희2008. 8. 17. 오후 11:15:04

편지 이어쓰기요..

 
우리 홈피 메뉴에 < F.빨라우신부님> 방이 있잖아요...
처음에 이 방을 만든 목적은..
저희들이 월모임 때 편지등을 공부하잖아요..
공부하면서  마음에 남는 구절과 묵상 내용을 올리는 코너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안내 내용을  올려야 하는데
너무 부지런해서 아직 껏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신부님의 저서를 계속 공부하기에 이 코너가 있으면 우리 회원님들이
어떤 묵상을 하시는지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좋을 듯 합니다..
 
왼쪽 메뉴에 보시면  "사이트링크" 중  < 전교가르멜수녀회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곳을 클릭하면 바로 수녀원 홈피와 연결 됩니다.
편지 이어쓰기로 바로 가시길 원하셔서 그밑에 <  설립자 저서 이어쓰기 >를 만들었습니다..
클릭 하시면 바로 연결 됩니다.
 
 
항상 홈피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시정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글 남겨 주셔요~~~
심언니 덕분에 날로 발전하는 우리 홈피입니다! 
 
 
 
 
김윤홍2008. 8. 16. 오전 8:32:20

생명의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생명의 기쁨을 느끼게 하소서
          
           성모님,
           참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저희 삶에 사랑이 찾아올 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용솟음쳐 넓은 시내로 흘러가는 샘처럼
           생명의 기쁨을 느끼도록 도와주소서.
          
           저녁놀빛, 바다 물안개, 
           소나무숲에 쏟아지는 비,
           마지막 눈, 무지개빛, 
           바람을 거슬러 노래하는 무수한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선율처럼
           경이로운 아름다움 앞에서
           심장이 뛰거나 멈추는 듯할 때
           숨어 있다 껑충 뛰어 오르는 
           거룩한 영혼을 이해하게 하소서.
          
           가장 깊은 기억에서
           평화를 향한 갈망이 흘러나와
           앞으로 펼쳐질 희망과 어우러져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게 하소서.
          
           - 안토니오 벨로-
심기종2008. 8. 15. 오후 11:53:42

감사합니다

 
쓰기가 위에 있으니 편리하네요
감사합니다
불편한점은 건의할 필요가 있네요
도장찍으라고 해서요
 
또 건의 함니다 능력없는 사람은 도구 탓만 하네요
편지 이어쓰기가 수녀원 홈에 안들어가고 바로 쓸수는 없는지요
"F 빨라우 신부님"란에는 빈것이던데 편지이어쓰기를 수녀원홈과 함께
 함면 어떨런지요
이곳 저곳 드나들기가 쉽지않네요
 
 
유정희2008. 8. 14. 오전 11:23:34

우와~ 신속.친절한 굿뉴스~

쓰기버튼이 하단에만 있어서 글 쓰시기가 심~히 불편하시다는
심언니의 말씀을 전달 했더니,
친절하게도 바로 만들어 주셨네요.
 
굿뉴스 관리자님께도 감사드리고,
불편함을 꼭 집어주신 심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저희 10구역 구역모임이 오금동 성당에서 있는 날입니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분들입니다~
 
저도  오늘 손도장 찍었습니다!
앞으로  손도장 많이많이 찍어주삼요~~~^^
 
유정희2008. 8. 12. 오후 11:34:50

아!

 " 쓰기" 를 클릭하기가 심히 불편하시죠?

저도 주욱 내려서 쓰려니깐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굿뉴스에서 요렇게 만들어서 제가 어찌할 수도 없고요.. ㅠ.ㅠ

상단에도 " 쓰기" 버튼이 있으면 편할 듯 합니다..

굿 뉴스에 건의 해 볼께요!

비가 와도 이리 더우니..  후후..   올 여름은 인내심을 키우며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올림픽경기를 보느라고 더위도 조금 잊은 듯 합니다.

평소에 안 보던 양궁이나 유도도 어쩜 그리도 숨막히게 하는지요.. ㅎㅎ 

좋은 하루 되셔요...^^

 

 

심기종2008. 8. 10. 오후 10:51:38

쓰기를 위로

오손도손의 쓰기가 위로 있으면 바로 쓰기가 편하지 않을까하는데요
전부 내려서 쓰려니 불편하네요 잘 모르니 하는 말입니다
 
정말 덥네요   이번주가 고비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손 도장찍으라고 해서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