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교부들의 삶에서...
롯 압바가 요셉 압바를 찾아와서 말했다.
"사부님,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힘껏 작은 규칙도 지키고, 단식을 조금 하고, 기도와 묵상을 하고, 관상에 잠기며 침묵을 지키고, 되도록 나쁜 생각이 안들게 마음을 깨끗이하며 지내고 지냅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스승은 대답하려고 일어섰다.
그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치자 손가락들은 활활 타오르는
열 개의 횃불처럼 되었다.
스승은 말했다.
"이거다. 완전히 변해서 불이 되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