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송정희

2009. 7. 20. 오전 10:45:31

또 오는날 루치아 자매님과 모니카자매님께서 삼겹살을 준비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상추와 고추는 밭에서 막 따온것이랍니다.
비가와서 나물이 없었는데 루치아자매님이 오토바이를 씽 타고 한창을 돌아와 상추는 구했는데 깻잎은 살짝 한거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바탕 웃었답니다.
두 분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소회장님부부십니다.
두분이 어찌나 저희한테 잘 해 주셨는지 아주 감사했습니다.
올 때 뜨겁게 포옹하고 내려왔습니다.
회장님댁이 산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감실은 작년에 선배들이 힘써서 마련해드린 감실입니다.
동작동신부님도 한번 다녀가셨다구요
공소수리비1300만원도 원조해 주셨답니다.
아주 감사해하시면서 만나면 인사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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